제주시는 낙석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애월읍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은 2023년 9월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해빙기와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시 소규모 낙석이 수시로 발생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정책사업 수요조사에 신청했고, 4월 18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교부 결정을 받았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세출예산을 반영해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오는 8월 15일 오전 9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쓰레기 없는 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운영과 연계해 덕적면 주민자치회, 덕적중·고등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며, 섬 지역의 저탄소 생활 전환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립,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덕적도는 2025년 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천의 대표 해양관광지다. 풍부
충북 충주시가 자살 예방과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시는 13일 동량면 목행대교에서 ‘SOS 생명사랑 전화’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개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윤원섭 충주경찰서장, 전미근 충주소방서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목행대교는 2017년 ‘생명의 다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지만, 매년 투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실효성있는 안전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교량
안산시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은 오는 27년까지 3년간 도내 시군의 상권 실태를 고려해 ▲상권 환경 개선 ▲상권 홍보 콘텐츠 개발 ▲상생 기반 구축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공모형 정책 사업이다.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 활성화 기구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 시군으로 선정돼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의 1차 연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1단계
경북 포항시가 국토교통부 '2025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에 남구 청림동과 일월동이 선정돼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일월·청림동은 주민 고령화와 인구 유출, 노후 건축물 증가, 철강공단 배후의 환경 문제로 생활 환경이 악화돼 도시재생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일월·청림동 공해 해결, 맑음 충전' 프로젝트로 공모에 선정됐다.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감소와 건물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 빈집·공터 활용, 생활밀착형 공공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5일, 집중 호우 이후 배수 기능 저하가 우려되던 신도3리 도로변 배수로 일대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구간은 지난 8월 중순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 복구 이후 추가 정비가 필요한 도로변 배수로이며, 토사와 낙엽 등 많은 적치물이 쌓여, 향후 폭우 시 침수가 우려됨에 따라 클린업데이 행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이번 행사에 주민들과 면 직원 등 약 5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배수로 및 주변부를 집중 정비했으며, 토사·낙엽·잔재물 등 적치물
제주시는 '제주 생명의 물-용천수 복원’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액이 5000만원을 달성하면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의 생명수인 용천수를 복원해 마을 공동체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500여 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제주 용천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앞서 지난 5월 사전 공모를 거쳐 대상지로 애월읍 유수암리 ‘유수암천’이 선정됐다. 오는 10월까지 제주다움을 더한 초가지붕 형태의 소규모 정원형 쉼터를 조성해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이와함께 제주시는 ‘나도
제주시는 지난 23일 ‘제주 생명의 물-용천수 복원’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액이 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의 생명수로 불리는 용천수를 복원해 마을 공동체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에서 500여 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제주 용천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는 지난 5월 사전 공모를 거쳐 애월읍 유수암리 ‘유수암천’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오는 10월까지 초가지붕 형태의 소규모 정원형 쉼터를 조성해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나도 오름 지킴이’ ‘제주 낭만
양양군이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어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을 위한 인공어초 설치 사업으로, 수중에 특화된 구조물인 어초를 설치하여 문어 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올해 현남면 남애1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형 인공어초 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어 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 생산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양양군은 앞으로도 수산 종자 방류사
제주시는 낙석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애월읍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은 2023년 9월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다. 해빙기와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시 소규모 낙석이 수시로 발생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정책사업 수요조사에 신청했고, 4월 18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교부 결정을 받았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세출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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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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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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