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0일 외국인주민협의체 위원 22명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동구 여행’의 첫 일정이었다.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의 안전 시스템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통합 관제센터를 방문해 동구의 CCTV 통합관제 시스템과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생활안전체험센터로 이동해 국민대피요령 영상 시청, 지진 대응 체험, 소화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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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과 김성환 환경부장관을 잇달아 접견하고,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먼저 윤호중 장관에게 “취임 직후 이태원 참사 현장과 유가족 추모 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민생경제 현장에서 효과가 큰 소비쿠폰 정책의 2차 집행도 사각지대 없이 꼼꼼히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윤 장관은 “민생 현장을 구석구석 살펴 국민이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
대구광역시는 7월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기관, 재가노인돌봄센터 등과 함께 폭염 취약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응 안전대책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건강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온열질환 위험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는 관계기관의 피해 보호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 독거노인에 대한 예찰과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냉방기기 사용이 어렵고 환기도 제한적인 반지하 주거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무더위쉼터 안내 및 건강상태
무더운 여름, 외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가 하동에서 펼쳐졌다.지난 30일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동군·지역문화진흥원·경남문화예술진흥원·예술행동이 공동 주관한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두 번째 행사 ‘별천지 하동의 별난예감 – 별을 품은 사람들’ 활력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콘서트는 ▲재미있는 마술쇼 ▲전통미 가득한 가야금 병창 ▲에너지 넘치는 어린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인권, 그 책을 펼치다' - 사회적 장애 인식변화를 위한 북 콘서트'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가 시민 중심 참여 교육의 일환으로 준비한 행사로,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1부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의 저자 전윤선 작가가 ‘무장애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자’를 주제로, ‘목발과 오븐’의 저자 김형수 작가가 ‘장애인의 교육권과 시민의 인식변화’를 주제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
경기 화성특례시가 여행객들의 설레임 가득한 주말을 위해 특별한 여행상품을 마련했다.요트과 낙조, 케이블카가 있어 완벽한 여행상품은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서신면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운영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모하고 주최한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에 전곡항 마리나가 선정돼 추진됐다.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운영된다.여행상품은 ▲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 투어' ▲ 코레일 서해선과 화성 시티투어를 연계한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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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다.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오는 20일 평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시군을 돌며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을 만난다고 18일 밝혔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상권과 산업 현장, 경기도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김 지사는 이번 현장투어를 위해 마련된 특별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버스 외부에는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달
충북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야외 근로현장 등 폭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2일 군에 따르면, 증평지역은 지난 7월 2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군은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대응 중심의 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재영 군수는 군정 일정 틈틈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실태와 냉방기 가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울진군은 오는 7월 31일과 8월 2일 해양과학관과 왕피천공원에서 예술단체 어마무시의‘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이어간다.지난 6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열기가 오는 7월과 8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예술단체 ‘어마무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주최, 경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를 울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 다채로운 문화 프
울진군은 오는 7월 31일과 8월 2일 해양과학관과 왕피천공원에서 예술단체 어마무시의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이어간다.지난 6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열기가 오는 7월과 8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예술단체 ‘어마무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주최, 경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를 울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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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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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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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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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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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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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2025년 을지연습' 실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을지연습 시작일인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및 임무를 부여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오후에는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주관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해 비상사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국가 비상사태 시 해양경찰의 기능을 유지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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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에 수천만원 지출한 윤석열 8.15 독트린, 이재명 정부가 공식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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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사실상의 흡수통일을 상정한 윤석열 정부의 '8.15 독트린'을 폐기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8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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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속초시 월평균 체류인구 73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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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에 올해 상반기 매달 평균 73만 명 이상이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 인구 8만 명 규모의 도시에 매달 9배에 가까운 체류인구가 꾸준히 유입된 셈이다. 이는 속초시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통계는 KT의 통신 데이터와 주민등록 인구를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다. 체류인구는 주민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을 찾고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른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하는 실질 활동 인구에 해당한다.특히, 이번에 분석된 체류인구는 단순한 유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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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FITI시험연구원, 바이오헬스 기술혁신 협력 체계 구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FITI시험연구과 18일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BIOHealth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