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구미의 진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루였던 일정에서 이틀로 확대됐고, 부스 수도 26개에서 45개로 늘어나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구미한우, 구미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고구마, 버섯 등 제철 농산물과 해외에서 호평받은 냉동김밥, 떡볶이, 멜론떡, 마카롱, 우리밀빵 등 가공식품이 한자리에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구미의 진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루였던 일정에서 이틀로 확대됐고, 부스 수도 26개에서 45개로 늘어나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구미한우, 구미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고구마, 버섯 등 제철 농산물과 해외에서 호평받은 냉동김밥, 떡볶이, 멜론떡, 마카롱, 우리밀빵
60세를 넘긴 시니어 구직자들이 다시 사회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미시는 9월 1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열고 지역 고령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다시 출근합시D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구직자들의 실질적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면접 및 상담 부스 외에도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이력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미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이 열린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말마다 금오시장,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선산봉황시장, 인동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인 금오시장,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선산봉황시장, 인동시장에서 열린다.공연·체험·먹거리·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1
구미 원평2지구 재개발 사업 현장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단순히 한 사업장의 고유한 문제로 치부하기 어려운 묵직한 경고를 던진다. 2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 돼 온 이 거대 프로젝트가 신뢰의 붕괴와 극한의 갈등으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이는 재개발이라는 도시 재창조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원칙들이 무너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재앙적 결과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고지가 바로 앞인데 지난 8월30일 조합은 관리처분 총회를 앞두고 비대위측이 8월23일 전격적으로 조합장 이하 전 임원들을 해임했다. 갈등의 근원에는 시공사의 ‘갑질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구미의 진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루였던 일정에서 이틀로 확대돼 26개에서 45개로 운영 부스 또한 늘려 구미한우, 구미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고구마, 버섯 등 제철 농산물과 해외에서 호평받은 냉동김밥, 떡볶이, 멜론떡, 마카롱, 우리밀빵 등의 가공식품과 풍성한 먹거리를 늘어난 부스에서 만날 수
경북 4개 시군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가상융합산업이 결합한 혁신적 영상 축제 열린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가 오는 12일 구미 구미코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간 구미, 포항, 경산, 청도 등 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영상제는 국제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최근 1년 이내 AI와 시각특수효과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상업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AI·아트테크
LG화학과 일본 토요타그룹이 양극재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LG화학은 9일 토요타통상이 구미 양극재 공장의 지분 25%를 매입해 2대 주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토요타통상은 토요타그룹의 종합상사로 토요타 자동차의 원자재 조달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핵심 기업이다.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은 이번 토요타통상의 참여로 지분 구조가 LG화학 51%, 토요타통상 25%, 화유코발트는 49%에서 24%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최근 7월 새롭게 정의된 PFE(제한 대상 외국 기업
구미시는 지난 6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구미 유아차 워킹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청년 보조금 지원 사업인 「구미영 에너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100가족이 참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차와 함께하는 1.5km 걷기 행사였다. 아이사랑 사진전시 공모전, 페이스페인팅, 매직쇼, 어린이 인형극, 비눗방울 놀이,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도 마련됐다.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과 놀이를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2학기 구미 온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관계자, 구미시 가족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별 늘봄서비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및 늘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증가하는 늘봄서비스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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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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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한마음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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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문자·영상 신고 불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 장애…119 문자·영상 신고 불가26일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101명이 투입됐다. 이 화재로 40대 남성 1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화재 여파로 정부 전산시스템 일부가 마비됐다. 소방청은 “119 전화 신고는 정상 운영 중이지만 문자·영상 신고와 구급스마트시스템 등 일부 기능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와 2등급 58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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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행진' 커지는 청소년들 존재감 "기성세대가 미룬 값, 지구 붕괴"
전북 무주의 푸른꿈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예지 양은 같은 학교 친구들 35여 명과 함께 27일 서울에 왔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927 기후정의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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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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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열린 ‘일본 오키나와 인턴십 & 취업 박람회 2025’… 오키나와 기업 11곳, 전국 대학생 19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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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와 일본 오키나와현은 지난 9월 29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일본 오키나와 인턴십 & 취업 박람회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키나와 지역 주요 기업 11개사가 참여했고, 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약 190명이 모여 채용 면접과 기업설명회에 참여했다.박람회는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와 오키나와현이 공동 주최하고, ㈜아이제이글로벌과 류큐신보개발이 공동 주관했다. 참가 기업은 ▲AIR EXPRESS ▲호시노 리조트·매니지먼트 ▲로즈우드 미야코지마 ▲Club Med ▲ANA 인터컨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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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시름 깊어지나...조민 민·형사 압박에도 신라면세점 입점 특혜 비판 비등
조민 전 한일병원 인턴이 사업가로 변신했으나 호사다마 상황이다. 화장품 브랜드 '세로랩스'를 론칭하고 미국 식품의약안전청 및 할랄 인증 신청 등으로 여러 나라에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입점 특혜 비판을 일각에서 제기한 것. 3일 업계에 따르면 조씨의 브랜드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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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하다교육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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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혜택 강화를 위해 하다교육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자원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권 확보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사회적 기업인 하다교육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하다교육협동조합 이사장도 “울주군 서부권 주민에게 색다른 IT교육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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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 500여 명과 ‘행복한 노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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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노인복지관은 2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노년, 함께하는 오늘' 기념행사를 열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연대와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에는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시의원, 박경흠 구의원,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구 의회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내빈으로 자리해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공식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권정배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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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3주년 기념… 태주 화합문화 교류단, 울산서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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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 교류 무대가 울산에서 열린다. 중국 절강성 태주시 문화방송관광체육국이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태주 화합문화 교류단 공연’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3시, 중구 번영로 J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공연에는 태주시 민악단과 난타극단이 출연해 중국 전통 악기 연주와 무용, 극예술을 선보인다. 화려한 의상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유의 민속예술을 현대적 감각과 접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