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주지역 사내 봉사단체 ‘다솜마루’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 창암재활원의 장애인을 초청해 서귀포칼호텔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직원 20여명은 장애인들과 함께 서귀포 칼호텔 뷔페음식을 즐기며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황재홍 지점장은 “ 추운 겨울 동안 야외 활동이 힘들었던 장애인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기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제주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대한항공 제주지역 사내 봉사단체 ‘다솜마루’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 창암재활원의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서귀포칼호텔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직원 20여명이 장애인단체와 함께 서귀포 칼호텔 뷔페음식을 즐기며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황재홍 지점장은 “ 추운 겨울 동안 야외 활동이 힘들었던 장애인과 봄맞이 행
지난 겨울 흐린 날씨 지속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충북지역 농작물 144.9㏊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겨울철 충북지역의 평균 일조시간은 126시간으로 지난 10년 평균보다 48시간이나 적었다.특히 2월 한 달간은 99시간으로 10년 평균 대비 절반을 조금 넘겼다.겨울철 일조량 부족은 작물의 생육 부진과 병해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실제 충북도가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371개 농가 144.9㏊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시군별로는 청주가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18일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첫 번째 봄 행사로 명랑골든벨을 개최한다.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사계절 테마가 있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서천변의 쾌적한 환경에 조성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와 실내놀이터를 활용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축제이다. 시는 가족친화분위기 조성 및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으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1회씩 진행되는 가족축제로
부산경찰청, 부산시,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부산소방재난본부가 협업해 2023년 4월 11일 시작한 「부산광역시 주취해소센터」개소 1주년을 맞이해 부산의료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기관별 유공자 포상과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장을 전달 후 센터 1년 운영 현황 보고 및 참석자들의 간담회 등으로 약 40분 간 진행됐다.작년 겨울 타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주취자 사고 사례를 방지하기위해 만들어진 부산광역시 주취해소센터는, 단순 만취자를 보호하는 전국 최초 주취자 공공구호시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창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예선전에 약 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206명만이 본선에 진출한 '제2회 고창 고인돌배'는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시즌 개막전으로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겨울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남자부에서는 3라운드 중간
이별이 하도 설워 잔 들고 슬피 우는데,어느덧 술잔 비워지고 님 마저 가는구나.꽃 지고 새 우는 봄날 어이할까 하노라.“저 매화분에 물을 주라”도산서원 매화나무 가지 사이로 바라보는 낙동강은 지난 겨울 비가 잦은 탓에 넉넉한 물의 세상이 열리고 있었다. 수면 위로 사월의 봄빛은 윤슬이 푸르게 어리고 있었다.물이 차올라 강 건너 작은 마을은 아득한 꿈의 나라로 잠겨들게 하고 서원 앞뜰에는 매화 한 그루가 올해 햇꽃은 이미 진 뒤라 청매의 푸른 향기만을 드리우고 있었다. 그 매화가지 사이로 안동댐, 물의 세계가 평화롭게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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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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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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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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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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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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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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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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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지분 3% 블록딜 매각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보유중인 HD현대중공업 지분 3%인 266만3천주를 총 3497억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17일 공시했다.매각 후 HD한국조선해양의 HD현대중공업 지분율은 75.02%로 낮아졌다.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 유통주식수 확대에 대한 투자자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며 "이번 지분 매각 계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 주식거래가 더욱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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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토산어종 보호 내수면 외래어종 수매사업 실시
전남 함평군은 토산어종 보호와 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한 유해 외래어종 수매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등이 토산어종의 서식을 저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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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16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예금보험공사와 ‘적극행정 확산,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노하우와 기법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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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초 성전환 정치인, 여자에서 남자로…"잘못된 문 두드려"
러시아 최초의 성전환 정치인이 재차 성전환을 선언했다.16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베리아 지역 알타이공화국에서 활동하는 로만 알료신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해 러시아 정교회 사순절 기간에 어머니와 대화하면서 내가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그는 "내 조상들의 오래된 앨범을 살펴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내가 남자라는 생각을 굳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내가 잘못된 문을 두드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애국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