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지역 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대책 시행 후인 10월 16일~11월 4일 사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이전 20일의 1만5,412건 대비 43% 감소했다.서울과 경기 12개 규제지역의 거래량은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76% 급감했다.특히 서울 영등포구, 성남 수정구,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