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ㅌ적인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되는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시는 도내 최대 규모인 1,500억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지난 9일까지 총 502억원의 상품권이 판매됐다.또한,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전남도와 함께 총 8억 4백만원을 투입하여 공공요금 30만원
글로벌 경제 둔화 및 해운 공급망 변동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연초부터 KCCI의 변동폭이 크다. KCCI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해운 운임 감소로 이 시기에 일시적인 물동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지만, 연 단위 물량 계약을 하는 울산 지역 컨테이너 터미널의 물동량에는 영향이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일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통합 KCCI 지수는 2951을 기록 설 명절 전인 지난달 20일보다 240이 감소했다. KCCI가 2000선으로 떨
이더리움 재단의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는 이더리움이 발행량 감소로 인해 곧 '초건전 화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다시 초건전 화폐가 되려면 발행량이 줄어들거나 소각량이 증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가지 모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더리움 발행량은 지난 2022년 머지 이후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됐으나, 지난해 4월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드레이크는 이더리움의 발행량
저출생 고령화 문제가 심화하면서 갓 태어나거나,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노인 부양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최근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예산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함께 나타난 급격한 고령인구 증가 현상이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생산연령인구 감소 현상과 맞물리면서 노년부양비 증가를 야기하고 있다.노년부양비는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
제주 대표 연안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설을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과 취약계층 지원금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을 찾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 8월에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여행 급증과 고물가 등으로 인한 제주 관광객 감소로 경영 여건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김왕규 의원,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 박호균 의회운영부위원장, 박대현 기획행정부위원장, 박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양원모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김시성 의장은, “양구군은 2사단 해체 이후 여러 부대들의 이동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며,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은 지난 20일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여수시지부 정례회에 참석했다.이날 한 조합원은 "최근 관광객이 크게 줄어 들면서택시 종사자의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고,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소연했다.일부 조합원들은 문 부의장 이 발의한 100원 버스 및 100원 택시 조례,75세 이상 무료버스제도 등을 노골적으로 꼬집었다.이들은 "무료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조례를 도입하기 전에 운수업종인 택시업계의 동향 파악과 제도 시행으로 닥칠
장흥군이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연매출 1억 400만원,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음식점 약 400곳이다.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비 6,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2024년 12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잘 활용하면 인구 감소로 경제 규모가 위축되는 부분을 상당히 메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아울러 전체 근로자의 절반 정도가 AI 도입에 따라 생산성 혜택을 누리거나 대체되거나 어느 쪽으로든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AI와 한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모형 시뮬레이션 결과 AI 도입으로 우리나라 경제 총요소생산성은 1.1~3.2% 개선되고 국내총생산도 4.2~12.6% 늘어날 잠재 가능성이 있다.고령화·저출생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가 2023~2050년 한국
파업으로 생산가동이 멈춰 발생한 손해액을 노동자가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판결이 내려졌다. 9일 노동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은 지난 6일 현대자동차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비정규직지회와 지회 노동자들에게 쟁의행위로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라고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의 청구를 기각한 대법원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파업 이후 현대차의 생산관리체계를 통한 추가 생산으로 부족 생산량이 회복됐다고 판단된다”며 “공장에서 일시적인 자동차 생산 지연이 있더라도 바로 자동차 판매계약 취소와 그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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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년 취업지원 나서…정장 대여‧자격증 취득 20만원 지원
광주 남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 대여부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취업준비생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최근 동구 불로동 웨딩거리의 다나베 비스포크와 계약을 맺고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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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디지털기기 지원 확대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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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석방 무기한 연기" 돌연 말바꾼 하마스… 가자지구 전쟁 다시 점화되나
하마스가 예정된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돌연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발표하며 지난달 교전 중단 후 체결된 휴전 합의가 불안정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5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1년 넘게 벌어졌던 전쟁이 휴전으로 일단락 된 듯 했지만 다시 위기 상황에 봉착한 모양새다.당시 휴전 합의 내용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양측이 붙잡은 인질들을 몇 주에 걸쳐 단계적으로 풀어줄 것을 약속한 바 있다.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여단의 아부 오베이다 대변인은 제대로 된 휴전 합의가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가자 주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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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최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마곡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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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3·1민속문화제 오는 28일 개막
경남 창녕군 영산에서 제64회 3·1민속문화제가 열린다. 창녕군에 따르면 3·1민속문화향상회 주관으로 영산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에서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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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나다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
현대자동차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현대차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5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캐나다 올해의 차의 승용 부문은 △세단 △쿠페 △해치백 △왜건 등의 모델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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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권환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장 취임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장권환 신임 연합회장, 이상훈 해병대총재,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김영길 중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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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울산, 승격팀 안양에 0대1 충격패
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울산 HD가 K리그1 첫 경기에서 FC 안양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시즌 4연패 달성을 목표로 처음부터 치고 나갈 계획이던 울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산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FC 안양에 0대1로 패했다. 안양은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을 이기며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귀한 기록을 남겼다. 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로 처음 승격했다. 홈팀 울산은 강한 압박과 위력적인 침투 플레이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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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포럼 ‘지역의 미래’ 성료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13일 ‘울산·경남지역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간의 RIS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RISE체계 내 공유대학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홍정효 경남대 대외부총장, 이병현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지자체 관계자, 지역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USG공유대학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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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대상 ‘가온-공사중 체험’행사
울산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가온­지금은 공사중 체험’을 진행했다. 가온 행사는 온양센터에서 진행되는 남부권역 특색사업으로, 지난 2022년 온양센터 개소 이후 수박 놀이터, 샌드아트, 찜질방 데이, 겨울왕국 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와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뚝딱뚝딱!못박기 △파이프 배관 설치 △아스팔트 지반공사 △중장비 △벽돌쌓기 등 실제 공사 현장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