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가을철 지역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축제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가을철은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리는 시기로,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무엇보다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광주시는 이에 따라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제31회 광주김치축제’, ‘광주송정 남도 맛 페스티벌’ 등 광주 대표축제를 앞두고 축제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HD현대중공업이 10월 한 달간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7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사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진율
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가을철 본격적인 낚시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기나긴 폭염이 끝나고 완연한 가을에 접어드는 10월에 군산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된 가운데 군산 앞바다는 주꾸미와 문어가 풍년을 이루고 있어 이 같은 소식이 유튜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지난 28일 관리소 청사 내에서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다음 달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열어, 산불감시카메라 16대, 산불신고단말기 37대 및 드론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공중 및 지상에서 드론 2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여명을 산불취약지 중심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군청 산림과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공조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 기간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과 산불감시원 42명을 선발해 총 98명이 산불 취약지역인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지휘·진화차량 8대, 등짐펌프, 불갈퀴 등 장비도 일제 정비를 마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
경기도가 농어민기회소득 신청기한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농어민기회소득은 올해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업인 1만 7,700여 명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경기도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로 인해 신
영양군은 가을철 농번기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19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장흥군은 2024년도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14일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관련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개인용 진화장비 분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산불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산불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은 앞으로 관내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3개조로 편성배치 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가을철 낚시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15일 낚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낚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97명으로, 연평균 39명 이상이 발생했다. 이 중 심정지 16명, 사고부상 181명으로 집계됐다.여름철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9월경 14.7%로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10월에도 2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피해자의 92.4%가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여수해양경찰서는 “가을철 낚시어선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께 여수시 국동 선원회관에서 낚시어선 항포구 안전협의체로 구성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지사,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여수낚시어선협회 등이 참여해 성수기 낚시어선 사고예방에 나섰다.이번 낚시어선 간담회에서는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사고현황과 사례공유 ▲성수기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운항 등 낚시어선 안전관리 방안 ▲협의체 기관별 해양사고 예방관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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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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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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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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