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 지혜학교 인문학 심화 프로그램 ‘선율로 읽는 음악미학’이 총 14차시로
경북과학대는 최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2층 인문학홀에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경북학·시민학·미래학·인문학·사회경제·생활환경·문화예술 등의 30주 과정으로 운영된 '제5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군 캠퍼스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양산시가 3일 ‘2025년 제11기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을 영산대에서 진행했다. 2015년 개설한 양산인문학과정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대표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고전과 철학, 리더십, 소통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시민 교양과 지역사회 품격을 높여왔다./이
12월 들어서 중부지방에 시간당 5㎝이상의 폭설로 大雪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었고 도로는 빙판으로 변하거나 살얼음이 끼는 ‘블랙아이스’ 현상이 나타났었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표면에 얇게 형성된 투명한 얼음층을 말하는데 눈이나 얼음처럼 하얗게 보이지 않고 아스팔트 색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알아채기 어렵다. 블랙아이스의 발생 조건으로는 기온이 영하 3℃ 이하 이거나 습한 날씨, 일출 전·후 시간대에 발생하기 쉽고 장소적 측면에서는 그늘진 도로, 터널 출·입구, 교량·고가도로, 굽은 도로, 산길, 하천·호수
경산시는 20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내빈 및 경산 여성대학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0기 경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40기 경산 여성대학은 9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9주 동안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건강, 교양, 법률 등 15개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교육
2025년 10월30일 오후 3시40분경, 경북 고령군의 한 축사 현장에서 태양광 자재를 인양하던 근로자가 지붕 위를 이동하던 중 채광창이 파손되며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지붕 위에서의 작업은 건설현장 중에서도 추락 위험이 가장 높은 작업이다. 특히 채광창은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체 하중을 견디기 어려운 구조로 돼 있다. 이번 사고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44조와 제45조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미흡했을 가능성이 높다.비슷한 사고는 올해만도 여러 차례 되풀
충남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5일에는 감성 공연 ‘페이지 위의 선율, 스크린 너머의 울림’이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의 책 속 이야기와 영화음악을 선율로 풀어내며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12일에는 샌드아트와 클라리넷,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융합 공연 ‘모래 위에 그린 멜로디’를 만나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모래 그림과 따뜻한 클라리넷 연주, 풍부한 감정의 공연이 결합 된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은 3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동킥보드는 도로 위의 무법자이자 흉기”라고 규정하며 “광명시에서 추방하고 싶을 정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안성환 의원은 “다만 상위법상 전면 철수는 불가능한 만큼 일정 지역을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식의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책토론회와 지역 커뮤니티에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시민의 불안과 요구를 대변하는 차원에서 이번 시정질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현재 광명시에는 전동킥보드 700대와 전기자전거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25일 22기 장수노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4명이 정규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았다. 최고령자인 연화순씨가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고 모범 졸업생 2명에게 공로상, 성실히 참여한 10명에게는 개근상이 전달됐다. 올해 장수노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건강관리, 취미, 문화예술, 인문학 등 폭넓은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우리의 삶은 매일 다양한 길 위에서 펼쳐진다. 출근길과 등굣길, 친구를 만나러 이동하는 길까지 도로는 모든 이가 함께 사용하는 생활 공간이다. 그러나 이러한 익숙한 공간에서도 작은 방심이 큰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그만큼 우리가 기본적인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필요가 있다.보행자의 안전은 예측 가능한 행동에서 출발한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준수하고, 차량이 완전히 정지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처럼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상황에서는 한층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본사회 성공이 사회 전환의 성패 가늠…인천이 선도도시 돼야”
49분전
사단법인 기본사회인천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인천YMCA 2층 강당에서 ‘인천의 기본사회 비전과 정책 전략의 재구성’을 주제로 송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5년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기본사회 정책을 인천 지역의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고, 실행 가능한 지역 전략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민·전문가·정치권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됐다. 기본사회 5대 정책, '인천형 적용 로드맵' 제시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유영성 박사는‘인천의 기본사회와 새로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내란 특검이 밝힌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의 전모는…
12·3 비상계엄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15일 서울 고검에서 연 브리핑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조사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 특검이 지휘한 내란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일 칼럼】 김영일의 사회경제 이야기④ - 수소에너지, 수소자동차 세계 1등 국가 포기할 것인가?
중앙정부는 산업부·기후부 차원의 전략을 즉시 수립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수소에너지와 수소자동차 분야에서 한때 세계 1등 국가였다. 현대자동차의 ‘넥쏘’는 세계 최초 양산 수소전기차였으며, 연료전지 기술은 지금도 세계 정상급이다. 우리는 어느 나라보다 먼저 수소경제를 국가전략으로 채택했고, 국제사회에서도 미래에너지 분야의 선도국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최근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우유협동조합, 경기도 소외계층 위한 ‘우유’ 기부
‘서울우유 멸균우유’ 3만3천400개 기부…도내 기초 생활수급자 등 약 2천가구에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에참여해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 제품 3만3천400개를 전달해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KNN 드라멘터리 한국방송 대상 3관왕
KNN이 드라멘터리 로 한국방송 대상 3관왕을 거머쥐었다.는 지난 12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한국PD연합회 한국PD대상 지역 정규 부문 작품상, 한국방송연합회 주관 한국방송대상 지역 교양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