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아동 권리교육은 아동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알리고, 스스로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알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교육은 4~11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남동중학교를 비롯한 26개교의 208학급 4,928명이다.구는 아동권리강사단 총 24명을 파견해 학급별로 1회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