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보궐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7.8%다. 전국 평균 7.0% 대비 0.8%포인트 높다.제주시는 7.3%, 서귀포시는 9.0%를 기록했다.또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8.3%보다 0.5%포인트 낮다.투표는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들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보궐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4.7%다. 전국 평균 4.2% 대비 0.5%포인트 높다.제주시는 4.4%, 서귀포시는 5.5%를 기록했다.또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5.3%보다 0.6%포인트 낮다.투표는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들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
오늘은 22대 총선일이다. 사전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이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시간이다. 지난 5~6일 실시된 제주지역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28.50% 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유권자 56만6611명 가운데 16만1493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당의 거야심판론과 야당의 정권심판론이 팽팽히 맞서면서 대선 2라운드를 방불케했고 제2공항 문제등이 투표심리를 자극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익숙해진 효과가 컸을 것이다.이번 총선은 막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오늘 본
다가오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제주지역 공공 도서관들이 독서 문화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18일 도서관 일원에서 제주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다.도서관 정원의 나뭇잎이나 풀잎을 활용한 ‘제주어 책갈피 만들멍’부터 제주어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제주어 기림책 혼듸 읽으멍’, 초등학생 가족 대상 ‘꿈바당어린이장터’, 어린이들이 마음껏 그림 그리는 ‘시상에서 질로 큰 기림팡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과 같은 2.5%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2%대 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표적인 고물가 품목인 사과와 배 가격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으로 뛰는 등 고물가를 이끌고 있는 농산물 가격 오름폭은 더 확대되는 양상이다. 먹거리 뿐만아니라 석유류도 두 달 연속 오르고, 생활용품과 개인서비스.외식 물가 강세도 여전해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 상승 압박은 가중되는 모습이다.통계청제주사무소가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6으
4월 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비자심리지수는 8개월째 기준치를 넘지 못해 아직 비관적 전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 부담 장기화 등이 여전히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제주본부가 25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한달 전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CCSI는 기준값 100보다 작으면 장기평균치와 비교해 비관적이란 의미다.
제주지역 기업및 가계대출 연체율이 커지면서 지역경제가 ‘빚의 덫’에 빠졌다.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 부채 누증으로 취약가계 파산과 한계기업의 줄도산 등 경제 전체의 경착륙이 우려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그제 ‘제2차 경제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기업및 가계 여신동향을 점검한 결과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은 총 3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업대출이 20조2000억원으로 전체의 51.5%를 차지하고 가계대출은 15조5000억원으로 추산됐다.문제는 기
제주특별자치도와 근로복지공단이 제주지역 플랫폼 종사자와 이동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와 근로복지공단은 22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근로복지공단이 제공하는 정보와 이동노동자의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도내 배달 종사자와 이동노동자 850여 명에게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오영훈 지사는 “자영업자와 플랫폼 종사자, 이동노동자가 많은 제주에서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났지만 청년층 취업자 수는 줄어들고 증가의 대부분이 중장년과 고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4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4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9.4%로, 전년 동월 대비 1.4%p 상승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75.0%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다.산업별 취업자 수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17만명으로
제주지역 4·10 총선은 여론조사 예측대로 3개 선거구 모두 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간 양강 구도 속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일방적인 승리로 막을 내렸다.총선 결과는 제주일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하게 나왔다.총선 여론조사는 정당별 후보 공천이 마무리된 3월 16·17일 실시된 2차 조사, 선거를 일주일 여 앞둔 4월 1~3일 실시한 3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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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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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벌마늘 피해 확산…자연재해 인정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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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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