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에 맞춰 내달 10일까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슬로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책임질 기관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단의 비전과 미션을 나타내는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관련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상 1팀, 우수상 4팀 총 5팀을 선정해 내달 말 발표한다.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
정부가 오늘부터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국토교통부는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어제 밝혔다.해외도시팀은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대응해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됐다.해외도시팀을 중심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ODA 등 정부의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협력국의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연계하고 사업 발굴, 토지 확보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G2G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해외도시팀
국토교통부는 어제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북서측 건설 현장에서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아틀라스항공 마이클 스틴 최고경영자,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 엘리야후 감바시 최고사업책임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 등 관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오는 2026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첨단복합항공단지에는 글로벌 항공 기업과 국내 전문 항공정비산업 업체들이 입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1432건의 전세사기피해가 가결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열고 1846건을 심의해 1432건을 최종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접수된 피해사례 가운데 보증보험·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139건은 제외됐고, 223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이의신청 한 114건 가운데 62건은 요건 충족이 확인돼 의결됐다. 이번까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의결한 가결 건수은 누적 1만5433건이다. 이 중 1억원 이하가 6732건, 1억원 초과 2억원 이하가 5
국토교통부가 오늘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가이드라인은 도로터널의 지속 증가, 지하도로 건설 및 운영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로터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전국 도로터널의 수는 2013년 1,659개에서 지난해 2,818개로 1,100여개 이상 늘었다.터널의 벽체나 노면이 젖는 결로 현상은 국내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터널 내·외부의 온도 차이 및 외부 습기의 내부 유입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가 조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오늘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진행했다.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운영되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 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
정부가 사업용 화물차 불법운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이 참여한다. 1차는 이달 17일부터 6월까지 수도권·강원권·충청권에서 2차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라권·경상권이다.주로 사고다발구간 및 화물차 통행이 많은 전국의 고속도로 TG, 휴게소, 졸음쉼터, 국도과적검문소에서 단속을 한다.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위반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국토교통부가 ‘공간혁신구역’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국토부는 올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후보지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어제 밝혔다.공간혁신구역 3종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도시혁신구역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
국토교통부가 오늘부터 올해 말까지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나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안전 특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C-ITS는 차량-차량, 차량-도로인프라 간 교통안전 정보를 무선통신을 통해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안전특화 서비스는 스마트 CCTV, 라이다 등 다양한 첨단 교통상황 검지 인프라로 차량·이륜차·보행자의 위치정보 등을 수집하고 인공지능으로 예측한 충돌상황, 교통사고 위험을 ‘안전특화 서비스’ 구간 내 차량 운전자에
정부가 어린이안전 정책을 범부처 통합으로 추진,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더욱 내실있게 추진키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1일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 힘을 모으기로 했다.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수립된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매년 수립하고 있다. 참여부처는 행안부, 교육부, 문체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여가부, 국토부, 해수부, 식약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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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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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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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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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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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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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영담한지미술관이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승과 제자의 참 의미를 찾아서’ 사진작가 15인 합동전인 ‘절로 절로 저절로’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최광호는 가족을 통해 사람, 삶, 그리고 죽음을 기록한다. 또한 포토그램으로 사진 대상의 물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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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화창한 날의 홍수'로 연안 해역의 오염 증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만조 때 발생하는 “화창한 날의 홍수”가 연안 해역의 배설물 박테리아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안 해역의 증가된 박테리아 수준은 빠르게 소멸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정책 입안자와 공중 보건 공무원이 조수 범람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인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