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을 제외한 충청지역 3개 시도의 취업자가 늘었다.15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4년 12월 및 연간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충남, 세종의 연간 취업자 증가률은 1%대를 기록했다.충북의 2024년 연간 취업자는 95만1000명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연간 경제활동참가율 67.4%로 0.4%p 상승했다. 고용률은 65.9%로 0.5%p 상승했고, 실업률은 2.2%로 0.1%p 하락했다. 대전의 2024년 연간 취업자는 78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연간 경제활동참가율 62.5%로 0.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은 지난 8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5년 신년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호 자문위원이 울산시장 표창장을, 조영희 부회장이 울산시의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김형욱 수석부회장은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박해양 자문위원장은 특별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신의체육관 관장인 강석기 K-COMBAT 심판위원이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장덕준이 받았다. 1995년생인 장덕준은 키 170㎝, 몸무게 65㎏으로, 지난
경주시는 최근 10여 년간 지역 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80명대에서 30명대로 크게 줄었다고 5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경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913건으로, 1218명이 다치고 36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2013년 △교통사고 2174건 △부상자 3458명 △사망자 82명과 비교하면 각각 △58% △65% △56% 감소한 수치다.특히 보행자 사망자 수는 2013년 22명에서 지난해 5명으로 77% 줄어들며 큰 감소 폭을 보
중소기업들이 내년초 경기 전망을 비관적으로 봤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307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조사결과 내년 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68.1로 전월대비 4.5p 하락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9.4p 하락했다.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5.3p 하락한 74.0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4.2p 하락한 65.5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전월대비 5.4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3.9p
영남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 조명근 씨가 제41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조명근 씨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41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 230점 만점에 221점을 획득하며 응시생 2268명 중 1등으로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작년 65.9%에서 올해 60%로 5.9% 하락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 크다. 또한, 영남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의 80%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며 영남이공대 학생
울산의 대기질은 10년 전과 비교해서 크게 개선되었다. 중구 성안동에 있는 영남권대기환경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4년 26 μg/m3에서 2023년 14 μg/m3로 46% 감소했다. 대표적인 화석연료 배출 오염물질인 이산화질소와 이산화황 농도도 동일 기간에 각각 65%와 41% 감소했다. 2023년 울산시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인천, 경기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제 울산에서는 대기질을 걱정할 필요가
6시간전
성남시 탄천 물이 2년 연속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남시는 한 달에 한 번씩 탄천 오리보, 구미교, 돌마교, 수내교, 방아교 등 10개 지점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2023년엔 평균 1.65㎎/ℓ, 지난해는 1.58㎎/ℓ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이는 하천수 생활환경 기준 지표가 ‘좋음’ 등급인 1급수에 해당하는 수치다.시는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탄천과 지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파내는 준설 작업과 하천 내 발
23시간전
효율성을 중시하는 젊은 MZ세대들 사이에서 혈당 다이어트가 유행인데, 이것도 또 하나의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다이어트일까? 오늘 한 번 알아보자.일단 혈당이란 혈액 안에 있는 포도당을 말한다. 그런데 혈당이 다이어트와 무슨 상관일까? 혈당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 인슐린은 지방 합성을 활성화시킨다. 따라서 혈당을 조절해서 인슐린 분비가 많이 안 되게 하여 지방 합성이 덜 되게 막는 것이 혈당 다이어트다.식약처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5.3g이고, 매년 증가 추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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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물이 2년 연속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남시는 한 달에 한 번씩 탄천 오리보, 구미교, 돌마교, 수내교, 방아교 등 10개 지점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2023년엔 평균 1.65㎎/ℓ, 지난해는 1.58㎎/ℓ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이는 하천수 생활환경 기준 지표가 ‘좋음’ 등급인 1급수에 해당하는 수치다.시는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탄천과 지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파내는 준설 작업과 하천 내
영국에서 점점 더 많은 구직자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신의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캔바는 최근 관련 연구를 통해 영국 구직자의 절반 이상이 AI를 통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특히 Z세대의 경우 약 65%가 이력서 개선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캔바의 조사 결과 이처럼 AI를 지원한 이력서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지면서, 97%의 영국 구직자들이 AI 기술을 사용하여 면접 기회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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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 '라그하임'서 설날 이벤트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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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시행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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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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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팀킬' 하는 尹…이철우, '에이펙' 성공 원하면 尹 입부터 막으시라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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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경이로운 대자연, ‘귀주성’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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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시티, 드월트·맥매스터 영입 ··· 보안자문위원회 역량 강화
코헤시티는 데이브 드월트와 H.R. 맥매스터 예비역 중장을 코헤시티 보안자문위원회에 영입했으며, 드월트가 위원회 의장직을 맡는다고 21일 발표했다.데이터 보안은 점점 국가 안보와 직결되고 있으며,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 전체의 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코헤시티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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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혼조 … 블록체인 게임업계 '촉각'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밀접하게 연관된 블록체인 게임업계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전후 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취임식 전에는 기대감이 컸지만 막상 취임사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이 빠졌기 때문이다.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며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시절 적극적인 산업육성 공약을 발표했다.이에 힘입어 대표 암호화폐로 꼽히는 비트코인은 미국 대통령 취임식 직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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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호텔, 그 같음과 다름에 대해 
음력으로도 섣달그믐이 코 앞이다. 이제 곧 양력·음력 할 것 없이 공히 2025년 새해가 된다. 대한민국의 2024년은 유독 굵직굵직한 일들이 많았던 한해여서 그런지, 묵은해가 가고 반가운 소식 가득할 새해가 어서 오기를 더욱 손꼽아 기다렸던 것 같다. 지난 연말은 매년 지상파 3사에서 앞다투어 방영하던 각종 예능 시상식도 과감히 생략됐고 여느 때와는 달리 애도를 위해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도 조용히 타종만 했다. 카운트 다운 후 새해 첫 뉴스에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던 첫 탄생 아기에 대한 소식도 묻혀 지나간 느낌이다. 뒤늦게 검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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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도입, 탄핵정국 맞물려 ‘안갯속’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으로 내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게 제기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7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키로 하고,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 주민투표를 실시키로 했으나 여의치 않자 올 상반기로 주민투표 시한을 연장했다.하지만 제주형 기초단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주민투표법에 의해 행정안전부 장관의 요구로 올 상반기 내에 주민투표를 실시,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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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설 맞아 산재환자 위문
근로복지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0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서울바른척도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 중인 산재 환자들을 위문하고 위문품도 전달했다.공단 관계자들은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와 회복을 돕는 서울바른척도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