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왔다. 지난 10여 년간 총 3,500억 원 규모의 국고 사업을 유치하며, 50만 평 규모의 전기자동차 산업단지를 조성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이를 기반으로 규제자유특구 지정,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유치, 지식산업센터 건립, e-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유치했고, 최근에는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등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e-모빌리티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특히 영광군은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