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IDC 마켓스페이스 2025 벤더 평가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IDC의 이번 보고서에서는 13개 벤더 솔루션을 평가했으며, 이 중 5개 벤더가 리더로 선정됐다. IDC는 트렌드마이크로가 현재 보유한 기술 역량이 뛰어나며, 향후 3~5년까지 보안 전략이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잘 부합된다고 평가했다.이 보고서에서는 CNAPP이 발전과 확장을 거듭해 안티멀웨어, 애플리케이션 제어, 구성 관리, 앱 개발자 도구는 물론 가상화 데
파이오링크가 일본 차량 정비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신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내 중소·소호 기업 대상 IT 매니지드 서비스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 것이다.파이오링크는 일본 최대 자동차 용품 판매 및 정비 서비스 체인 브랜드인 ‘오토박스’에 보안스위치와 보안AP 총 3000여 대를 공급했다.이 장비는 오토박스 584개 매장에 도입중인 ‘안심 피트 카메라’ 인프라에 적용되며, 일반 정비사업자를 위한 구독형 IT 서비스인 ‘아
크래프톤이 일본 종합광고사 ADK그룹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BCJ-31’을 인수했다.크래프톤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으로 BCJ-31을 약 750억 엔에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수는 게임 중심의 지식재산권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인수를 통해 크래프톤은 일본 내 콘텐츠와 미디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간 협업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의 계열사로 편입된 ADK는 일본 3대 종합광고사 중
크래프톤이 ADK그룹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협력 관계를 본격화한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세에 대응하고, 각자의 핵심 사업 영역 확장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크래프톤은 24일 이사회를 통해 베인캐피탈재팬의 계열사인 주식회사 BCJ-31의 인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750억엔이다. BCJ-31은 ADK그룹 산하 주요 자회사들을 보유한 ADK홀딩스의 모회사로, 이번 거래를 통해 ADK그룹은 크래프톤의 연결 계열사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총 1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차량 지원사업은 권역별 차량 지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이동 수단의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지역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전국 지원으로 확대하였다. 이는 단순 사업 규모의 확장을 넘어,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에 전달하고자 하는 재단의 사회적 책임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확대는 재단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이동 제약을 받는 지
위메이드 임원들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기성 위메이드 신사업개발본부장은 지난 16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에서 직접 매수했다. 주당 평균 매입 단가는 3만208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6000만원에 달한다.김 본부장은 현재 위메이드의 신사업개발본부장과 미국 현지 법인 법인장을 겸직 중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이창희 전략기획실장도 지난 18일 위메이드 주식 250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옵토메트리학 전공은 20일, 천안캠퍼스 백석홀 대강당에서 검안학 박사 양성과정 출범을 기념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검안학 석사·박사과정 운영 발표 △국내외 검안 교육 동향 소개 △디지털 검안 기술 및 임상 사례 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기조 강연에 나선 백석대 보건학부 김효진 교수는 “OD 박사과정 개설은 국내 검안학 교육 확장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국내외 검안학계와의 교류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피부미용 브랜드인 더마의 서구권 침투가 빨라지며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하반기 에스트라와 코스알엑스를 중심으로 더마의 스킨케어 브랜드가 확대되며 서구권에 대한 침투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더마 브랜드의 중국 실적 회복과 바디·뷰티 헤어케어로의 확장을 고려할 때 2분기부터 중국과 면세점 매출이 성장 전환할 것"이라며 "중국 채널의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
웨이모가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테슬라와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고 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알렸다. 테슬라는 지난 6월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차량 내 감독자가 필요한 제한적인 형태다. 반면 웨이모는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하며 테슬라의 확장 움직임에 대응했다.웨이모는 이번 확장을 통해 오스틴에서 90제곱마일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테슬라의 서비스 지역보다 훨씬 넓다. 특히 웨이모는 차량 내 감독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하고
웹3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드킥 랩스’가 ‘알토스 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이드킥 랩스 핵심 모델인 ‘라이브파이’ 고도화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가속하는 데 집중될 예정이다.사이드킥 랩스는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LiveFi’라는 콘텐츠 제작–사용자 참여–온체인 전환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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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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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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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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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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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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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를 뽑는 지역 순회 경선 중 첫 번째로 열린 충청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에게 승리했다. [서원일 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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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전 주민 대피령, 산사태로 사망 3명, 심정지 2명, 실종 3명 발생
19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에 전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날 산청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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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안 재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날 밤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19일 기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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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극한 호우' 경남 지역 비 피해 생생한 현장
촬영 : 독자, 경남도 소방본부 제공편집: 권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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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연안안전의 날' 맞아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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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가‘연안안전의 날’의 맞아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쳤다.‘연안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지정된 날로, 국민의 해양안전의식 고취와 연안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해시에서 열린 지역축제‘묵호 도째비 페스타’현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관내 지정 및 비지정 해수욕장에도 구명조끼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