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녹음과 형형색색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5월은 흔히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옹기축제를 비롯해 장미축제, 봄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로 가득한 축제의 계절이기도 해 우리의 마음을 한층 더 설레게 한다. 특히 무엇보다 5월은 가족을 위한 축제로 풍성한 ‘가정의 달’이기에 더욱 행복하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한부모가족의 날, 입양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까지 가정에 관한 각종 기념일이 한 달 내내 이어진다. 물론 5월이면 늘어나는 지출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