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쿠팡 대구물류센터를 찾아 소방시설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쿠팡 대구물류센터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연면적 33만㎡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대형 물류센터의 화재안전관리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엄준욱 본부장은 주요 소방시설, 대피로, 화재취약 요인 등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와 초
최근 직구 쇼핑족들의 축제이자 대목인 광군절과 블랙프라이데이가 지나간 뒤 1년 이내로 사용·보관한 직구 전자기기 등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사례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모두 전파법을 위반한 사례로, 올해 울산에서만 14건이 적발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4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게임용 태블릿으로 각광받는 중국산 제품을 검색하면 미개봉 제품이거나 사용한 지 몇 달 되지 않는 제품 판매 글을 여럿 볼 수 있다. 판매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대다수가 자신의 판매 행위가 전파법 위반이라는 것을 모르는 상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117년 만의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각종 피해가 속출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양주시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안전 문화 운동에 일환으로 겨울철 ‘시민용 제설제’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이전까지 시는 제설취약지역에 겨울철 제설함을 설치하고 모래 마대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그러나 모래 마대가 소진되면 채워지는 데 걸리는 시간과 더불어 영하의 날씨 속 눈을 치워도 빙판이 되는 등 평시 제설 활동의 불편 섞인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에, 시는
가을철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계절이지만, 동시에 산불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은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지게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산불의 약 30%가 이 시기에 발생하고 있어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첫째,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거나 흡연을 해서는 안된다. 산림이나 산림 인근에서 버너, 라이터 등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이후 캠핑과 차박이 대중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취사, 취식 행위가 빈번해졌다. 이러한 경우에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안종혁 위원장은 「충청남도 과학기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회의 소집이 곤란할 경우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신설 조항에 대해 “대리 서명이나 도장 사용에 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원회 운영에 있어 대면 심의가 원칙이고, 중요한 사항은 반드시 대면 심의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농공단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주의보가 내려졌다.저체온증과 동상, 동창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겨울철 질환으로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충북도는 내년 2월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지역응급의료센터 7곳을 포함해 총 20곳의 도내 의료기관 한랭 환자 정보가 시군 보건소를 통해 충북도와 공유한다. 도는 이 정보를 토대로 시군별 한랭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과 건강 영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최근 3년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충북 도내 한랭 질환자 수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되면서 노로바이러스 등 세균성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의 한 유치원에서 구토, 설사, 복통 등을 호소하는 유증상자 33명이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원인 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고, 전파 경로는 최초 유증상자에 의해 오염된 환경 접촉 등 사람간 전파로 추정됐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는 감염력이 매우 강한
청도소방서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활동이 늘고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화재위험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발생 장소 중 주거시설의 비율이 가장 높고, 특히 단독주택이 80%에 이를 만큼 가정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잦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군민의 안전
최근 가상화폐와 지분 투자를 하면 큰 돈을 벌게해주겠다는 내용의 피싱사기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충북경찰청은 27일 가상화폐가 상장되면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A씨 등 4명을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2년 1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업주 B씨와 그의 지인 C씨에게 접근해 가짜 비상장 코인과 지분 투자로 수십 배의 돈을 얻을 수 있다고 속인 뒤 수십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 B씨는 그의 골프레슨 회원인 A씨가 “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 주요 지역에 117년만의 11월 역대 최대 폭설이 내리고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26~27일 15시 누적적설량은 평창 25.2cm, 경기 광주 21.8cm, 무주 19.1cm, 진천 14.3cm, 하남 12.8cm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12시까지 시간당 최대 5cm의 강설이 더 예보돼 있으며, 이번 강설 특성상 국지성으로 단시간에 집중적인 강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퇴근길 고속도로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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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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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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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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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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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철강 생산공정의 필수소재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전극봉 제조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전극봉은 고부가가치 탄소소재로 전기로 제강공정에서 철 스크랩을 녹여 쇳물을 만들거나 용광로에서 생산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련 공정에 사용된다. 전기를 열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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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2024년 중증 응급 이송·전원 진료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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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친환경 합성흡착제, 세계 최대 석탄광산 국가 중국시장 본격 진출!
한국도시재생기술은 중국과 협력하여 한중 광산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정서진로 환경부 산하 환경사업기술원의 환경·녹색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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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말고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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