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륜자동차는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불법명의 자동차는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등록인 경우 3년 이사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타인명의인 경우 2년 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버스노동조합이 지난 26일 실시한 ‘2025년도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돼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27일 시민 피해를 우려하며 파업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시내버스 파업 및 운행 중단 자제 호소문’을 통해 “시내버스는 울산 시민들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라면서 “새벽 하루를 여는 출근길부터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여정까지 하루 20만명 이상의 삶과 희망을 실어 나르는 생명선”이라고 말했다. 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2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있는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청솔愛봄날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손위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건강 상담, 손위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손위생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평소 손씻는 습관 점검,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0일부터 수원시 당수동 일대에서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10대가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수원시 똑버스는 권선구 당수동, 입북동, 금곡동 중심상가 일원을 운행하며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서수원 지역 주민의 이동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운행차량은 11인승 소형승합차 10대이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이고, 호출은 오후 11시 30분에 마감한다. 시범운행 기간인 10일부터 16일까지 이용객들은 똑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식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거리 운행 증가 등으로 차량 결함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고속도로 운행 전 차량점검을 당부했다.#1. ‘25년 5월 27일 07:37경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인근에서 25톤 덤프 화물차가 4차로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차량 중심을 잃고 갓길 시설물 충돌 후 중앙분리대 방호벽을 충돌, 그 여파로 중앙분리대 방호벽 파손되면서 서울방향 1, 2차로 및 부산방향 1차로 차단된 사고#2. ‘25년 5월 20일 14:04경 호남고속도로지선
울산시는 26일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파업 및 운행 중단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석명 울산시 교통국장 주재로 시와 각 구·군 관련 부서,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상공회의소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노사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임금협상 상황을 공유하고, 파업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민들에게 신속히 운행 중단 정보를 알리기 위해 재난문자, TV 방송, 버스정보앱
창원특례시는 6월 2일 오후 4시 30분경,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와 소속 노동조합 간 임금 협상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시내버스가 차량점검 후 2일 17시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시는 그간 노사 양측과 개별 면담을 이어가며 운행 재개와 동시에 협상을 진행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파업이 지속되었다, 이에 더 이상의 시민 불편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시는 직접 협상테이블을 마련했다.6월 1일 22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관계자, 창원시 9개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경기 북부 지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교외선 운행 재개 구간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한 설계를 오는 6월 본격 착수한다고 오늘 밝혔다.공단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해 교외선 철도시설물의 안정성과 기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개선이 시급하거나 안전이 취약한 개소는 우선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울타리 설치, 사면보강, 배수로 등 15건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해서
대구 북구 산격동 및 수성구 범물동 교통 취약 주거지역 2곳에 ‘대구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가 운행된다. 8일 대구시와 북구, 수성구에 따르면 10일부터 산격동 연암서당골 일원, 수성구 범물동 일원 2곳에서 ‘대구형 DRT’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동구 의료R&D지구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운행에 이어 확대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지원형 DRT에서 주거지역 중심의 교통복지형 DRT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다. DRT는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 수요에 따라 운행 구간, 정류장 등을
새롭게 단장한 농어촌버스는 현재 철원군 관내를 활발히 운행 중이다. 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한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푸릇푸릇 녹음지는 관광시즌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농어촌버스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은 심심한 농어촌 버스의 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농어촌 버스를 ‘달리는 관광지도’로 활용하여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랩핑 시안은 각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과 연관성이 높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원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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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5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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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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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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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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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서울.인천 언론연합 지역발전대상 시상식 개최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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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썸나페! '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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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를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금,토 이틀간 횡성 섬강 둔치에서 개최한다.‘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는 운영시간을 오후 2시에부터 밤 9시까지로 늘리고, 신규 프로그램인 워터 액티비티‘워터빌리지존’을 도입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올해는‘다시 한번, 썸나페!’를 주제로 액티비티, 야간 공연, 푸드 콘텐츠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계절형 문화 콘서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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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스테이킹 가이드라인 수정..."기술 반영한 규제로의 전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스테이킹을 단순 투자보다 네트워크 참여로 인정하기 시작한 것과 관련해 기술을 이해하는 규제의 시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2025년 5월 SEC는 특정 프로토콜 스테이킹 활동이 증권 거래가 아닐 수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이는 블록체인 합의에 기여하는 행위가 증권 등록을 요구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로, 스테이킹을 투기보다는 인프라 참여로 보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그전까지 SEC는 스테이킹이 '타인의 노력으로 수익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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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인사이트✍️] 부모의 작은 키 유전을 뒤엎는 우리 아이 키 성장법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더 클 수 있을까요?”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질문이다. 학원비보다, 장난감보다 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질문이다. 하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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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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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상상스테이와 춘천 아트센터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정서 중심 치유 활동으로 교사가 자신의 감정, 생각, 몸의 반응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기 돌봄을 위한 내면의 자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5년 차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하여, 교직 초기의 심리적 부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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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케일AI 투자 전 일리야 수츠케버 SSI·퍼플렉시티까지 M&A 검토
메타는 최근 오픈AI 전 수석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를 인수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 대신 메타는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다니엘 그로스를 직접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CNBC가 19일 보도했다.디인포메이션은 메타가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도 논의했다고 전했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메타가 다니엘 그로스뿐만 아니라 전 깃허브 CEO 냇 프리드먼도 영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프리드먼과 그로스는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와 캐릭터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