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차단을 위한 특별 방범진단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사찰 내 설치된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전반을 점검하고, 방문객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고 요령 및 범죄 수법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경찰은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소방서,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재 화재 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