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 및 봉사자들을 위한 헤비 다운 자켓을 긴급 지원한다.나눔재단은 국가 애도 기간 동안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에 동참하고자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참사 피해 수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블랙야크 헤비 다운 자켓 200벌을 전달했다.강태선 이사장은 "재단은 비극적인 사고로 인한 슬픔에 함께하며,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긴급 의류 지원을 결정했다"며 "참사 희생자분들과 피해자들, 유가족들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나눔활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5일 현재까지 사고 현장 수습 지원, 유가족 지원, 교통 안내,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한 식사와 물품 지원, 재난 심리 등 자원봉사 활동에 5천509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목포시에 거주하는 한 청각장애인 부부는 사고 당일부터 매일같이 커피·유자차·생강차 300인분을 준비해 무안공항 현장에서 무료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메뉴판 옆에 ‘저희는
존경하는 5만 5천 군민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먼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의 깊은 슬픔에 마음 속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뱀의 지혜로움을 닮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연하게 변화에 적응하며, 더 높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예천군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리 군은 202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의 제주항공 참사로 전 국민이 큰 슬픔에 빠진 가운데 이틀째 사망자 신원 확인과 유해 수습이 이어지고 있다.30일 오후 2시30분까지 신원 확인이 이뤄진 사망자는 제주도민 2명을 포함해 총 146명. 탑승자 181명 중 생존 승무원 2명을 제외한 사망자 179명 중 나머지 33명은 신원 확인이 계속 진행 중에 있다.국토교통부와 검찰·경찰·소방 등 관계 당국은 희생자들의 지문이나 DNA를 통해 신원을 확인에 나서고 있지만, 일부는 시신 훼손 정도가 심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정부와 여야 정
제남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위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4년 책과 토론으로 이해하는 우리’교실을 총 6회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토론 교실은 친구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첫 번째 시간에는 중요한 사실 도서를 함께 읽고 나에 대한 소중함, 우리 주변 사물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두 번째 시간에는'기소영의 친구들' 도서를 함께 읽고 우리를 기억하는 법, 슬픔에 대처하는 법 등
지난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추락사고로 179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잇따라 전해지며 국민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하고 있다. 30일 TV조선은 팔순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태국 여행을 떠났다가 영영 하늘로 떠난 노부부가 살던 전남 영광 시골집에 홀로 남은 강아지의 애처로운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한번 먹먹하게 만들었다. 영상은 여객기 사고 희생자인 80대 노부부가 살던 마을을 찾아 슬픔에 젖은 마을 분위기를 전했다.사고 여객기의 탑승객 중 최연장자인 A(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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