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위한 성금과 물품 답지가 쇄도하면서 14일 현재 성금액이 51억 80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SGI 포항방면 영덕지역 1000만원, 13일 사회복지법인 항일암 보문복지회 810만원 및 생활용품 240점, 경북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지회 200만원, 14일 코윈테크 1억원,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영덕지부 100만원,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3000만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또 영덕제일요양병원 500만원, 영덕군 축구협회 500만원, 손준호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