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경기폴리텍고등학교, 단원고등학교, 선부고등학교, 원곡고등학교 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자연과학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임상병리사의 업무와 역할, 임상병리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과소개, 장기 육안관찰, 동결 절편 제작, 폐 기능 검사 등의 실습을 포함했다.참여 학생들은 임상병리 분야의 다방면성과 임상병리사의 업무를 이해하고 실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 나눔 일촌 맺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사업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간식으로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미숫가루와 절편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본오동 소재 착한 가게 7호점인 대박통신이 후원한 두루마리 휴지도 전달됐다.김유신 본오3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지사협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예술사에서 가장 낭만적인 아티스트 이백은 그의 절편 ‘월하독작’에서 “잔 들어 밝은 달맞이 하니 그림자 이루어 세 사람이 되었네”라고 읊었다.시의 신선으로 추앙받는 이백은 시 속의 자신과 달 그리고 달빛 속의 자기 그림자와 더불어 술판을 벌려 대작을 했다. 달 빛 아래 혼자서 온갖 수작을 부리며 작난을 치거나, 시를 지으며 호탕하게 읊거나, 물에 비친 달을 진짜 달로 여겨 달을 따려고 물에 빠지는 퍼포먼스까지 단행했다.자기가 자신의 시 세계 속에서 사는 듯이 시를 쓰면서 시인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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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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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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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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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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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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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베트남 닌빈성 도안 민 후안 닌빈성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26일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닌빈성은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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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호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티파니웨딩홀에서 제2대·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630지구 5지역 구지원 지역대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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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대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영향과 미래에 대해 26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분석했다.투자은행 라자드의 최근 LCOE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IRA의 일부 효과로 대규모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배터리 용량이 저하되고 감소함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되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특히 더 오래 지속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축해 프로젝트 소유자에게 더 나은 장기 재무 수익을 제공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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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예천․문경교육 현장소통토론회 진행
임종식 교육감은 26일 문경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소통과 공감 예천․문경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진행했다. 임 교육감이 직접 진행하는 현장소통토론회는 주요 업무보고를 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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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건설인 화합 ‘2024 건설의 날’ 기념식 성료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이 서울 건설회관서 열렸다.올해 행사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부동산 PF 부실 위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 강한 대한민국을 짓습니다’라는 주제로 경제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다시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건설산업의 희망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상우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