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도가 그린수소산업 생태계 선점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도에 따르면, 그린수소 수전해센터가 28일 당진 센터 내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민선8기 힘쎈충남 공약 사업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사업으로,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관련 부품 개발 및 지원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127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수
원주시와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클라우드 및 자원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클라우드와 자원 산업의 연계를 통한 혁신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네트워크·AI과 자원산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광해광업공단의 ‘자원산업 함성한마당’과 공동 개최됐으며, 자원 산업과 클라우드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정선군,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와 자원 신산업 생태계 조성, 원주시 미래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9일 오후 2시부터 울산 중구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울산 창업환경 조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지방의 인구 유출 현상 심화와 지방 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지역창업 생태계 혁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의 창업 생태계 혁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주최자이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민 의원의 발제에 이어 민·관·산·학 모두가 참여해 지역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규칙을 만드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다섯 번째 협상 회의가 이달 25일 부산에서 열린다. 회의 개최국이자 우호국 연합 소속인 한국 정부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생태계의 보고인 장항습지의 쓰레기 대부분이 플라스틱 폐기물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그린피스는 7일 『2024 한강하구 플라스틱 조사』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의 실태와 이로 인한 생태계 영향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대만, 홍콩에서 각 지역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조사하는 그린피스 동아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가 보유한 AI 역량에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더해 글로벌 AI 혁신과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의 AI 인프라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 성장과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최 회장은 SK그룹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SK AI 서밋 2024’에서 첫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함께하는 AI, 내일의 AI’를 주제로 5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SK그룹이 전 세계 AI 대표 기업인과 학자, 전
- 1·2호기 준공식도 함께 열려- 11조6000억원 투입 대역사 돌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의 상징인 신한울원전 3·4호기가 드디어 첫삽을 들었다.경북의 15·16번째 원전인 신한울원전 3·4호기가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드디어 130일 착공식가 열린 것. 이날 착공식은 신한울 1·2호기 준공식과 함께 열렸다. 지난 8월 개최하려다 당일 오전 1호기 터빈 작동이 정지되는 사고로 연기된 지 석달만이다.이번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양금희 경상북
대한민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울산시와 광저우시, 그리고 현대차가 25일 중국 광저우시 가든호텔에서 3자간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3자간 업무협약은 두 도시의 수소도시 구축과 수소산업 발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산시와 광저우시는 지방정부 간 경제협력 동반자으로서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맺은 협약은 울산시와 광저우시간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그리고 두 도시와 현대자동차 3자간의 ‘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 2개다. 이 중 두 도시와 현대자동차 3자간의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8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현 정부의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따른 정책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위원회의 확대 운영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군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 변경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 회의는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정책 및 결정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고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 위원장은 “원전 생태계 활성화는 단기적인 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몽골 창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대전혁신센터는 몽골 공인 액셀러레이터 기관의 요청에 따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및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교육을 했다.교육은 양국 시장의 이해 및 환경 분석,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전략 수립, 액셀러레이터 역할 및 당면 과제 도출 등 내용을 통해 현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특히 한국오라클의 전문가와 함께 창업 생태계와 AI 특강을 진행, 현지 액셀러레이터의 큰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현지 교육 이후 연계 지원으로 온라인을 통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와 현대차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협력해 울산을 청정수소 에너지 선도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12일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현대차와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공급망을 구축한다. 또 수소 관련 공공 분야 사업을 확대하는 등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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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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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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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수능 수험생 대상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 제공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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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아직 더 많은 숲이 필요하다
6년 전 내가 이도주공아파트를 터전으로 찾게 된 것은 우선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임에도 임대료가 저렴하면서도, 꽤 안락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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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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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블랙 프라이데이 특수 노린다
게임업체들이 29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수요 진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업체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타이틀 할인 판매 및 아이템과 기기 할인을 내걸고 유저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땅이 넓고 유통비가 비싼 미국에서는 이날을 기점으로 재고 상품을 싼 가격에 처리하는 식이다.한국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유통가를 중심으로 이같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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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2월부터 모든 자동차 차랑용소화기 의무 설치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5인승 이상 자동차로 확대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1일부터 차량용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 차종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소화기 설치가 의무였다.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 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 여러 원인이 있어 5인승 자동차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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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송면 지역사랑 김장 나눔 활동펼쳐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는 27일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 대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사랑 김장 나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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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맞아 연간 4번째 해안 정화활동 성료
하이트진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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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통도사서 산불대응 합동 소방훈련
양산시는 지난 26일 통도사에서 산불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산림과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양산시 산림과와 문화관광과를 비롯해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양산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서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양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 관련 부서 간 합동 대응 체계 구축, 산불진화를 위한 소방용수 안정 공급 방안 점검, 산림지역 문화재 및 사찰의 화재 초기 진압과 연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