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국가지정문화유산인 강화 고려궁지를 찾아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고려궁지를 찾아 현황을 살피고, 보존·정비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위원회는 고려 고종이 몽골군의 침략에 맞서 1232년 강화도로 천도해 약 39년간 사용한 궁궐터인 고려궁지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짚고, 보존·관리 체계, 안내·해설 콘텐츠, 관람환경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고려궁지는 당시 정궁을 비롯해 행궁·이궁·가궐 등 다양한 건축군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국가지정문화유산인 강화 고려궁지를 찾아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고려궁지를 찾아 현황을 살피고, 보존·정비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위원회는 고려 고종이 몽골군의 침략에 맞서 1232년 강화도로 천도해 약 39년간 사용한 궁궐터인 고려궁지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짚고, 보존·관리 체계, 안내·해설 콘텐츠, 관람환경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려궁지는 당시 정궁을 비롯해 행궁·이궁·가궐 등 다양한 건축군으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춘천 효자동일원에서 도청 건축공무원들이 참여한 연탄봉사, 도청 가족 봉사단과 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4,6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연탄 배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김진태 지사는 “다가올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도민께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2주전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종혁 의원이 21일 인천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교권 보호와 교육정책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인천교사노조는 “정종혁 의원이 교육정책 전반에서 현장의 문제를 세심히 살피고 개선 방안을 꾸준히 제기해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 의원은 올해 인천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및 2차 피해 방지 대책 수립 ▲교권침해 사건에 대한 교육청 보호체계 강화 ▲동부교육지원청 중학교 배정 절차의 개선 및 교사의 행정 부담 완화 등 교육 현안에 대한 구체적 질의와 실질적
포항시 북구청은 20일,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초동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용흥동 제1호 산불감시탑과 장성동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감시 및 초동대응체계를 직접 살피고, 근무 중인 기동감시원들과 무전 교신을 하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와 철저한 감시활동을 당부하며 긴장감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북구청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과 산불감시원 159명 등 총 189명의 대응인력을 전진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바람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11월 17일 관내 저소득층 68가구에‘따뜻한 겨울나기 김장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가구, 겨울철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다.김상돈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직접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까지 마음을 다
부산진구 양정2동은 11월 1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통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새롭게 정비된 꿈동산어린이공원을 찾아 운동기구, 공원 내 각종 시설물을 세심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이와 함께 가을철 낙엽 쓸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김종운 동장은 “생활민원은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만큼 현장에서
포항시는 지난 13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2025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포항지진 8주기를 맞아 열린 이번 포럼은 지진의 과학적 원인과 법적 쟁점을 살피고, 시민들의 심리 치유와 지역 공동체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진의 상흔을 딛고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한 포은흥해도서관은 이날 시민 300여 명으로 가득 메워졌다. 행사는 오전 기조연설과 과학세션, 오후 법률세션과 종합토론, 대시민 치유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기조연설을 맡은 지진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쿠오퐁 마
대구 동구 동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150만원, 라면 30박스, 떡국떡 60봉지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재학중인 학생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라면과 떡국떡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배문규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나눔 활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 대신동 한마음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위기가구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 내 관심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호경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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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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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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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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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보건소’선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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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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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 Pharma Leads Global Joint R&D and Production of Amway’s New Probiotics
HEM Pharma, a microbiome healthcare company led by CEO Joseph Ji,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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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보육도시 성동,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복지 분야 최우수
서울 성동구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개최한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우수정책을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5개 분야로 공모하여 치열한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1점의 최우수상이 결정됐다.성동구는 장기 고착화되는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공백 및 돌봄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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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탑골공원 역사성 회복 나선다… 금주구역 첫 지정·국보 보호 강화
종로구가 사적 서울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보존하기 위해 금주구역 지정과 원각사지 십층석탑 보호각 개선 등 ‘탑골공원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구는 11월 20일 탑골공원 내외부를 관내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가 낭독되며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된 탑골공원의 상징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무분별한 음주 행위를 예방하려는 조치다.계도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며 2026년 4월 1일부터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열린 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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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2025년 고립예방협의체 성과 공유회 개최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4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외로운 이웃이 없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2025년 성동구 고립예방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성동구 고립예방협의체는 민간·공공기관 30개소에서 33명의 위원이 참여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협의체는 올해 주거 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발굴 캠페인을 진행해 총 386가구에 각종 복지 자원을 연계했다. 또한 고립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다시 고립될 우려가 있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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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길 한복판 전신주’ 끝까지 뽑는다! … 내년 상반기 누적 50본 돌파 전망
동작구가 주민의 보행 안전과 원활한 차량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인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사업’의 고삐를 바짝 죈다.구는 2023년 10본, 2024년 14본, 2025년 15본 등 지금까지 총 39본의 전신주를 정비했다.아울러 이달부터 추가 이설을 이어가며, 내년 상반기까지 민선 8기 목표량인 ‘50본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구는 각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관내 전신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달 중 현장에서 통행 방해 여부를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