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AI 솔루션 전문기업 로이드케이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에 정종균 부사장이 패널로 참여해 부산을 AI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미래시민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와 기조발표에 나섰다.패널토론에는 로이드케이 정종균 부사장이 참여해 대한민국 AI 정책을 산업 현장
울산의 전력자급률이 처음으로 110%를 넘어섰다.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모두 자체적으로 사용하고도 10% 이상의 전력이 남는다는 의미다. 에너지 다소비 도시 울산이 에너지 자립 도시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한국전력 자료를 보면 올해 울산의 전력자급률은 111.1%로 지난해보다 7.7%p 상승했다. 발전량은 처음으로 부산을 넘어섰다. LNG·LPG 복합발전소의 안정적 가동이 변화를 이끌었고, 내년까지 새울원전 3·4호기가 준공되면 전력 생산 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울산은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비철금속
최근 인공지능이 부각됨에 따라 갑자기 인공지능이나 AI를 이름에 넣는 협단체나 조직이 늘어나고 있다. 게임 관련 협단체라면 어디까지나 본질인 게임을 강조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단체는 게임산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AI를 게임과 접목시키겠다며 이름을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로 바꿨다. 또 부산을 글로벌 e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는 역할을 맡겠다는 조직은 아예 게임이나 e스포츠란 단어 조차 들어가지 않은 '한국AI스마트체육미래포럼'으로 이름을 정했다.이러한 단체나 협회들의 이름만 보면 도대체 뭘 하는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 경북 동해안시대가 성큼 다가섰다.북극항로는 북극해를 통해 러시아 북부를 지나 유럽으로 가는 항로로 기존 인도양을 지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항로 대비 이동거리를 2/3 수준으로 단축 할 수 있어 시간·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게임체인저'이다.새 정부가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옮기고 부산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여수와 광양, 동북쪽으로는 울산과 포항을 잇는 '북극항로 경제권 벨트'구상을 내놓고 해양강국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일찌감치 이철우의 경북도도 2030년 개항예정인 대구경북공항과 함께 포항 영일
해운대구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KTX-이음 해운대 정차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8일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정거장 앞에서 열린 행사에서 해변열차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응원 릴레이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해운대구는 지난 8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와 손잡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변역차와 스카이 캡슐 방문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최근 누적 관광객 1000만 명을 넘어 부산을 대표
부산시는 올해 7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00만 3천466명으로 집계돼,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300만 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4월 외국인 관광객 최단기간 100만 명 돌파 이래 3개월 만에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7월까지의 외국인 관광객 수 대비 약 23퍼센트 증가한 수치다.국가별로는 ▲중화타이베이 ▲중국(31만 5천
9월 첫째 주에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8개 단지 9377가구가 분양된다. 울산에서는 중구 우정동 더폴우정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1순위, 경기 용인 고림동 용인고진역대광로제비앙, 강원 춘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 등이 이번주 청약을 진행한다.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는 강원 춘천 삼천동 22-1 일원 지하 4~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14㎡ 21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경춘선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부산시는 올해 7월 기준 부산을 찾은 중화권 관광객 수는 누적 78만 3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퍼센트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중화권은 부산 외국인 방문객의 주력 시장으로서 전체 관광시장을 견인하며, 부산 관광산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부산은 바다와 도심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미식, 쇼핑, 체험활동 등 중화권 관광객이 선호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최근 관광 흐름이 개별·소규모화, 이
한글과컴퓨터가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인공지능 시대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한컴은 오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세종, 서울 등 전국 4대 권역에서 ‘Smart Work with AI 2025’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컴은 이번 권역별 세미나를 통해 ▲업무 효율과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문서 생태계를 완성하는 한컴 AI 솔루션 ▲AI·빅데이터 플랫폼 실제 활용 사례 ▲최신 페이퍼 & 페이퍼리스 기술
새 정부가 ‘북극항로 경제권 벨트’구상과 함께 해양강국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북극항로에 가장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포항 영일만항이 급부상하고 있다. 북극항로는 북극해를 통해 러시아 북부를 지나 유럽으로 가는 항로로 기존 인도양을 지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항로 대비 이동거리를 2/3 수준으로 단축 할 수 있어 시간·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게임체인저’다. 새 정부가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옮기고 부산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여수와 광양, 동북쪽으로는 울산과 포항을 잇는 ‘북극항로 경제권 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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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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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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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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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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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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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안평가, 스리랑카 국가신용정보원과 통신정보 연계 MOU
통신대안평가는 최근 스리랑카 국가신용정보원과 통신정보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공식 협력 사례다. 통신대안평가는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개인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포용 확대를 선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리랑카에서도 통신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체계가 구축되면 금융 소외계층이 더 쉽게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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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있는 '파리협정 제6조 해설서' 발간 산업계 의견수렴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제감축사업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안으로 ‘파리협정 제6조 해설서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을 위한 지침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될 해설서는 △파리협정 제6조와 세부 이행지침에 대한 설명,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절차를 포함한 사업 지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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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미술이 주는 행복' 주제로 하반기 박물관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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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미술이 주는 행복’을 주제로 제27기 박물관대학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시립박물관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무료 박물관대학 ‘미술이 주는 행복: 高手 4인의 네 가지 시선’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박물관대학은 시립박물관의 대표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중 친화적 주제 선정과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 인문기행’을 주제로 중국, 일본, 이탈리아의 문화사를 다뤄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하반기 박물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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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 '약침원외탕전실' GMP 실사 통과 … 한방의료기관 유일
자생한방병원의 자생메디바이오센터 약침원외탕전실이 최근 한방의료기관 원외탕전실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우리나라가 국제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에 가입한 이후 높아진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된 실사이며, GMP 기준 중 가장 까다로운 ‘무균주사제 수준’의 평가 및 실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한의계 전체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실사가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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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건너뛰고 알트코인 직행…신규 투자자 패턴 변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진입의 필수 요소라는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암호화폐 데이터 수집업체 코인게코가 2549명의 암호화폐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규 투자자 중 55%만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포함했다. 10%는 아예 비트코인을 구매하지 않았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하며 대체 자산이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크라켄의 조너선 밀러 총괄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하면서 비트코인 외에도 다양한 자산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