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의 최다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NIPA가 국내 AI컴퓨팅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충하고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첨단 GPU를 확보·구축·운용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 진행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국가 차원의 글로벌 AI경쟁 기반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NHN 클라우드는 사업 참여자로 최종
대구 달서구 이곡2동 새마을회는 이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200여 명에게 따뜻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며 정성을 더했다.박성준 이곡2동장은 “정성스레 준비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여름을 이겨낼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올해 칠순을 맞이한 지역 어르신의 마을 경로당을 방문,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전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돌봄 실천 사업이다.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홀로 지내시며 매년 조용한 생신을 보내곤 하셨다. 이날만큼은 위원들과 이웃 주민들의 따뜻한 축하와 정성 가득한 생신상 덕분에 행복한 생신의 순간을 함께 나누셨다. 생신 음식은 지역 식당인
강진군이 ‘2025 강진피싱마스터스’를 앞두고 지난 17일 해역의 어족자원 보전과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한 주꾸미 치어 3만 4천마리를 대구면 해상에 방류했다.특히 2024년부터 강진피싱마스터스를 후원해온 ㈜윤성F&B와의 유기적 협력 속에 민관이 함께 치어 방류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이번 방류는 그 의미가 크다. 지역 어업인들이 중심이 된 마량어촌계의 적극적인 참여는 해역 보호와 수산자원 보전에 대한 공동체의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 강진피싱마스터스 조직위원회, 마량어촌계, 강진군바
충북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82가구에 ‘복날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따뜻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이번 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내 봉사단체인 ‘매화봉사단’과 ‘단양군여성단체연합회 매포지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협의체 관계자
일도1동은 지난 7월 15일 자생단체장 회의를 개최하며,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 참여를 요청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소속 회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소비쿠폰의 신청기간과 방법을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지역 내 경제적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소비쿠폰 제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
도시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공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불투수 면적이 넓어진 도시는 비가 내리면 물이 모여 흐르게 되고 도시 내 피해를 입혀왔다.이를 관리하기 위해 인공적인 관로와 펌프를 설치하여 하천이나 빗물을 순환시키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구조에서는 관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도시 침수로 직결되는 취약점을 안고 있다.이 과정의 시작점은 도로주변에 설치된 빗물받이이지만, 낙엽·쓰레기 등으로 막히면 집중호우 시 도로가 물에 잠긴다. 또한 도로 침수가 저지대 주택과 주차장까지 침수 피해가
현대자동차 노사가 ‘H-희망드림 출산양육물품’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신생아 부모 지원에 나섰다.현대차 노사는 11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기탁했다.이번 지원은 저출산이라는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현대차 노사는 배냇저고리세트, 천연로션, 온습도계, 피복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출산양육물품 키트 1000개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울산시에 전달한다.이 키트는 울산 전 지역 행정복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폭염 대응에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4일 폭염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기존 종합대책을 수정·보완한 폭염 종합대응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우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근로자 보호에 집중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 개정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축제 와 야외행사 시 폭염대책 포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또 민관이 함께하는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방송
성동구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2026년 성동구 협치의제’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구는 지역의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성동형 민관협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는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서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올해 협치의제는 온라인 제안 공모와 공론장 운영 등을 통해 총 53개가 발굴됐으며, 숙의 토론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2건의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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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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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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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
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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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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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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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도담역서 화물열차 탈선
국토교통부는 15일 오전 8시 41분께 충북 단양군 도담역에 진입하던 화물열차가 궤도 이탈했다고 밝혔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선로 시설 피해는 파악 중이다.사고가 상행선로에서 발생해 현재 하행선로를 통해 상·하행 열차가 운행 중이다. 후속 열차 지연은 3건 발생했다.국토교통부는 “철도시설안전과장, 철도안전감독관, 제천지방철도경찰대장, 교통안전공단 조사관을 현장에 급파했다”며 “사고복구 지원, 치안·질서유지, 사고 원인 규명 수행 등 안전한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엄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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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탈모 샴푸’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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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40년이 넘게 한국어를 연구해 왔다. 한국어에 관한 글도 많이 쓰고, 책도 여러 권 출간했으나, 아직도 한국어는 어렵다. 한국어의 어원을 밝히는 것도 쉽지 않고, 요즘 방송에 나오는 말을 알아듣기도 힘든 때가 많다. 요즘은 ‘도가니탕’의 어원을 찾고 있는데, 2주가 다 되어 가지만 아직 근처에만 가고 핵심은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과거에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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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광복절 연휴 400만 관객 돌파...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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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마침내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15일 오후 5시 25분쯤 누적 관객수 400만 464명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올라섰다.이는 2025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초 400만 관객 돌파이자 최단 기간 세운 최고 흥행 기록이다. '좀비딸'은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1일째 300만을 돌파한 이후에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좀비딸'의 흥행 속도는 2023년 여름 흥행작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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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직각료 2명, 야스쿠니신사 참배… 6년째 현직각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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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전일인 15일 현직 각료인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가토 가쓰노부 재무상이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지난해 10월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들어선 뒤 현직 각료가 야스쿠니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교도통신과 NHK 등에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농림상은 이날 오전 8시쯤 도쿄 지요다구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그는 참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전의 맹세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예를 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력한 총리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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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경축식…이재명 “독립유공 예우 확대, 남북 신뢰 회복이 미래 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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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올해 경축식 주제는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다. 독립의 순간을 함께 만든 국민 모두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밝히는 주인이라는 뜻을 담았다.단상 위에는 80개의 태극기가 도열했고,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