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휴게소는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주관, 관내 휴게소 전체 참여로 ‘cheer up 캠페인’을 통한 휴게소 종사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cheer up 캠페인’이란 고속도로휴게소 서비스종사원들은 근무 특성상 많은 고객들을 대면하다 보면 개인적 정신스트레스에 직면하기 쉬운 여건에 놓여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도로공사는 천안삼거리휴게소와 더불어 관내 휴게소 전체가 ‘cheer up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참여하여 우수사원 선발에 동참하고 선발된 우수사원 들에게 도로공사의 ‘cheer u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 대덕구청에서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했다. 도로공사는 의료비 500만원을 지원, 5가구를 대상으로 언어재활 및 인지조절 치료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기탁식을 통해 지원받는 가정은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동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주로 지원하게 된다. 신규성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동반자가 됨은 물론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대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윤영석 의원 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조치를 받은 건수가 총 30건으로 나타나 국민 건강 보호을 위해 도로공사 휴게소 운영관리 관련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돼 처분된 건수 중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음식이나 식품에 곰팡이, 머리카락, 플라스틱 등의 이물질이 발견되는 이물혼입이었다. 이밖에도 식품 판매, 종사자 위생모 미착용, 조리장
하동군 악양면 등천리~청암면 묵계리 도로 확장 공사 현장을 진·출입하는 대형 덤프트럭으로 인한 소음·진동에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군 청암면 묵계리 주민 A씨는 “새벽 5시부터 폭 2.7m 도로를 점령한 덤프트럭이 마을 앞 도로를 달리면서 새벽잠을 방해받는 데다 농번기 바깥 출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암면 묵계뿐만 아니라 차량이 횡천을 거쳐 광양까지 가다보니 청암·횡천 도로변 주민 500여 명정도가 생활 불편에 대해 관계기관에 대책을 호소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과속방지턱 설치,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개최한‘2024년 휴게소 음식 페스타’에서 칠곡휴게소의 한미식당이 ‘명품 맛집’ 부문 대상을 받았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김천의 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난달부터 예선·본선‧국민투표를 거쳐 선정한 휴게소 '명품 맛집' 11곳과 'EX-FOOD' 11을 대상으로 한 경진 대회가 진행됐다.'명품 맛집'은 휴게소에서 지역 유명 맛집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첫 시행했으며 현재 158곳에 명품 맛집을 유치했다.'EX-FOOD'는 휴게소
“영문도 모른채 퇴근길에 1시간 가까이를 우회 도로에서 꼼짝도 못하고 갇혀 있었어요. 나중에 예고도 없이 이뤄진 도로공사 때문인 것을 알고 분통이 터졌죠.”지난 23일 오후 6시10분쯤 청주 2순환로 가마지구~방서동 방향 도로는 가마육교를 건너서부터 1㎞ 이상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편도 3차선 도로에는 길게 늘어선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었다.장평교 인근에서는 2, 3차로에서 1차로로 끼어들려는 차량이 뒤엉켜 큰 혼잡이 빚어졌다.공사중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면서 도로가 갑자기 1차로로 좁아들었기 때문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보도를 점용해 공사를 하는 경우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치하는 보행안전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보행권 및 보행안전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도로공사 및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한 공사 등 보도 점용 범위 규정 ▲시장은 보도 점용공사를 하는 경우 보행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필요
도로공사·LH·공항공사,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및 신자재 등 8개 공모국토교통진흥원, 1차 심사·현장실사·2차 심사 거쳐 공모형 신기술 지정 건설 현장수요 맞춤형 신기술을 발굴하는 공모전이 실시, 기술개발 및 현장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는 신기술 공모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그동안 건설신기술 제도는 신기술 개발자가 관심이 있는 기술을 개발 후 신기술 지정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나
노후화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터널 시설물 긴급 보수공사에 따라 23일부터 나흘 간 야간 시간대 중부내륙선 일부 구간 운행이 전면 차단된다. 22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및 충북본부에 따르면 23~26일 나흘 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문경새재IC에서 연풍IC 14㎞ 구간에 대한 전면 차단 조치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이 시간대 이용 차량은 문경새재IC에서 진출 후 국도 3호선으로 우회해 연풍IC로 재진입해야 한다. 도로공사 측은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 등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6일,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해 원주천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신조어이다.강원본부 및 관내 지사 총 20명의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원주시 단구동부터 관설동까지 이르는 원주천 약 3km 구간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주 소재 사회복지기관인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업하여 그 의미가 더욱 컸다.강원본부 관계자는 ‘22년부터 3년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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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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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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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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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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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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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제62회 목포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목포시가 9월 3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62회 목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목포시민의 날인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하루 앞당겨 이날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행사는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도․시 의원,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목포시의 염원과 각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담은 소원나무가 행사장 중앙현관에서 운영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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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익직불금 부당수급 차단 온힘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 신규, 관외자 등 7천200여 농가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 등 확인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현장점검은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자, 농산물 판매 정보 확인 등을 추가로 점검해 부정수급 검증을 강화한다.읍면동에서는 직불금 신청자 중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7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류 확인, 주변인 탐문조사, 농업인 입회조사를 통해 실경작 여부를 확인한다.시군에서는 농관원 사무소와 2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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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해부학, 화가와 의사의 콜라보
영국의 화가이자 미술평론가 존 러스킨은 ‘드로잉’이라는 책을 써서 드로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채화의 대가들은 단 한 번의 붓질만으로도 형태를 정확히 잡아내지만 그렇지 못한 화가는 서투르게 선을 긋는 실수를 저질러 작품을 망쳐버린다.”고 했다. 이는 좋은 화가를 키우기 위해서는 기초 수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화가 지망생에게 수년간의 연필 드로잉 훈련을 쌓게 하고 어느 정도 숙달이 돼야만 색칠을 허락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 속한다. 의학 입장에서 살펴보면 주술의 시대에서 과학의 시대로 진보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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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극복 ‘구슬땀’
광주시 북구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보고회’가 부구청장 주재로 열렸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와 관련된 14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세외수입 징수 현황 공유, 징수율 제고 협력 방안 논의 등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최근 지방재정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은 것은 글로벌경제 복합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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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과 동행하며 함께 성장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제주일보는 JDC와 함께 제주사회와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제주도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주와 상생을 이어가는 JDC’ 공동 기획을 8회에 걸쳐 보도한다.【편집자주】Re-START 지역 상생 특화 사업▲마을과의 동행JDC는 2012년부터 도내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 10년 넘게 동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뛰어넘어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