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6월 17일 후원기업 148호점 인성환경 함현미 대표와 후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함현미 대표를 비롯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 홍보위원회 김진태 회장, 일자리재정위원회 추성호 회장 등 보호위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최규삼 지부장 및 직원이 참석해 후원기업 현판식을 축하했다. 현판식은 후원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자리로 기업과 공단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인성환경은
가상현실 기술과 결합해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된 제주 해녀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도청 집무실에서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사 ‘올드 하라 스튜디오’ 카렌 스트리징거 대표와 만나 제주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가상현실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해녀문화의 세계화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문화유산 보존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에는 예술감독 김문영씨와 고승한 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비롯해 도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오 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선정기업 7개 사의 상권분석 특화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개항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계인천의 이창길 대표와 함께한 상권분석 아카데미는 인천 개항로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로컬브랜드와 상권의 긴밀한 관계를 이해하고, 서울 연희동 답사를 통해 분석한 상권내용을 자신의 브랜드와 적용해 보고, 최적의 상권 전략을 세워보는 실습 위주의 실전교육이다. 참가 예비 창업자인 이경주 대표는 “직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리에 위치한 스마트베리가 지난 12일 단양노인복지관과 단양장애인복지관에 직접 재배한 쪽파 1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스마트베리는 도시에서 작가로 활동하던 최용석 대표와 친구가 스마트농업에 매력을 느껴 귀농을 결심한 뒤 조성한 스마트팜이다.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 1년 차에 스마트팜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스마트베리의 주재배 품목은 딸기다.많은 이들이 즐기는 딸기는 가공,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과거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통해 산유국으로 자리매김했듯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울산은 산업 AI 분야의 ‘산유국’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AI 기반의 산업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도시는 울산입니다.”산업 전반에 AX가 생존 전략의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산업수도 울산에서 AI 혁신을 통한 산업계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경상일보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1홀에서 ‘2025 울산혁신콘퍼런스’를 개최했다.엄주호 본사 대표와 박
용인특례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임금체불 및 불법행위 근절’을 주제로2025년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을 체결하고,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공동선언 협약에는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시의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노·사·민·정 각 대표와 사측 대표 6명이 참석했다.공동선언문엔 근로자가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고, 생산성·서비스 질 향상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네이버와 네이버웹툰 최고경영진이 넷플릭스의 초청을 받아 미국에서 회동을 갖는다. 양사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는 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넷플릭스 측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넷플릭스 구독 서비스를 연계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 제휴를 통해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는 월
칠곡군 관내 방위산업기업인백두테크는 지난달 28일 칠곡군에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계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승균 백두테크 대표와 김정희 사장도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두테크 백승균대표는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방위산업체로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
함양군장학회는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에서 300만 원, 대웅축산 김기환 대표 300만 원, ㈜운암 김경렬 대표 3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는 지난 제64회 천령문화제 기간 운영한 식당의 수익금을 모아 이날 300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실천해 온 지회는 이번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했다.이어 대웅축산 김기환 대표와 ㈜운암 김경렬 대표도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부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기업 대표와 함께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계획'을 논의했다.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는 막힘없는 투자환경 조성을 목표로 투자기업의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발족됐다.이날 회의에서 논의할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계획’은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성장 강화'를 목표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강화 ▲대규모 투자사업장 신속 가동 지원 ▲과감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고령군의회는 6월 30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례회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 2건 ▲의원발의 규칙 개정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총 18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예산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 설치를 6월 27일 완료하고, 역사 내 실내공기질도 법적 기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일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GTX-A 구성역 개통 이후 4번 출구 가까이에 횡단보도가 없어서 시민들이 종종 무단횡단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횡단보도를 만들기로 결정한 뒤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공단과의 협의가 다소 늦어져서 시가 직접
경상북도와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는 27일 경북 울진군 군민체육관에서 ‘제2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시군 수산업경영인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인의 단결과 미래 수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어업 대전환
수원시가 ‘찾아가는 인권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교육을 받길 원하는 수원시민,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공기업·협업 기관 종사자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지정 교육은 인권 감수성, 권리 주체별 인권 이해·권리, 인권 이슈 등 21개 과정이 있다. 또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인권경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신청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일원에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를 개소하며 아동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강화되는 아동돌봄 체계 구축에 발맞춰 도비 36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올해부터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인 농번기 주말돌봄 사업,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사업과 함께 국비 2억 8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