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몬스터인 ‘마도병기’와 ‘켄타나이트’를 업데이트했다.새롭게 등장한 공격형 몬스터 '마도병기'와 '켄타나이트'는 각각 태생 5성과 4성으로, 개성 있는 외형과 전투 스타일을 지녔다. '마도병기'는 거대한 양팔을 무기 삼아 전장을 뒤흔드는 병기 형태로 '기계 주먹'과 '파쇄의 갈퀴' 등의 스킬을 사용하며, '켄타나이트'는 창을 든 갑주 차림의 켄타우로스의 외형에 무기를 활용한 패시브 스킬 '투혼의 창' 등을 발휘한다.이 중 물 속성 ‘마도병기’
에벤투스파트너스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엠플러스의 지분을 1.23%포인트 축소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벤투스 2차전지제1의2호 사모투자는 지난 14일 공시에서 엠플러스의 지분 17만8303주를 줄여 총 71만321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에벤투스의 보유 비율도 6.77%에서 5.54%로 1.23%p 하락했다.지분 매도는 지난 13일 전환사채의 콜옵션 매도 청구권 행사로 인한 것이다. 처분 단가는 1만656원으로 알려졌다.엠플러스의 2024년 연결 기준
대보그룹이 올해도 변함없이 공개채용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이며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설비,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대보정보통신은 H/W개발, S/W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
식품가공 기계 제조사 협진이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협진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유선 통신장비·2차전지 소재 유통 제조·판매 업체인 광무의 주식 취득에 사용할 예정이다.협진은 사모 방식으로 무기명식 이권부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다. 만기일은 2028년 11월 14일로, 원금의 109%를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789원으로, 전환 시 506만9708주가 발행돼 전체 주식의 9.76%를 차지하게 된다. 납입일
건설 기계 전문 기업 HD현대건설기계가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합병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합병 반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 합계가 기준보다 미달하면서다.13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나란히 주주들의 합병 반대 관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를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은 1억7753만원이었고, HD현대인프라코어는 7억612만원이었다.두 회사의 합병 반대 주식매수청구권 기준 금액은 각각 1500억원과 2000억원인데, 이에
넥슨이 신작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 ‘아크 레이더스’를 정식 출시했다.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를 30일 글로벌 전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생존, 탐험, 전투가 결합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율 기계 생명체 ‘아크’와 싸우며 자원을 확보하고,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거나 경쟁을 통해 임무를 수행한다.출시 버전에서는 ‘댐 전장’, ‘파
넥슨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30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플랫폼은 PC, 콘솔 등 전 플랫폼을 아우르며 동시에 출시됐다.‘아크 레이더스’는 포스트-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PvPvE 기반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기계 생명체 ‘아크’와의 전투 및 자원 탐사, 타 유저와의 협력 또는 경쟁을 경험하게 된다.◆아크 레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 네온테크가 100% 자회사인 지아이에스를 흡수합병한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다.네온테크는 28일 공시를 통해 지아이에스를 1대0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은 없으며, 최대주주 변경도 발생하지 않는다. 합병 후 지아이에스는 해산하고, 네온테크가 자산과 사업을 승계한다.지아이에스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재무상태는 자산 730억원, 부채 280억원, 자본 450억원이다. 매출액은 738억원, 당기순이
무인기 설계 제조 및 항전 부품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와 장비·기계 및 특수 장비 생산·공급 전문업체인 카자흐스탄공화국 UMR은 합작 기업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프리뉴 이종경 CEO, 김제중 COO, 조재환 CFO 등이 참석했으며, 카자흐스탄공화국 비상사태부, 국방부 고위급 관계자와 주한 카자흐스탄공화국 특명전권대사, UMR 아우예조프 예르잔 하비볼라예비치 CEO 등이 참석했다.프리뉴는 이번 협력을 통해 UAV 기술의 현지화
식품가공 기계 제조사 협진이 자기 전환사채를 재매도한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협진은 지난 4일 공시에서 기존에 취득했던 자기 전환사채를 총 16억2900만원에 다시 매각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채는 2024년 7월 9일 발행된 전환사채로 매도금액은 취득가액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매수자와 협의해 결정됐다. 매수자는 유지호, 신승훈, 송호진으로 각각 5억원씩 매수한다. 이번 매각으로 협진은 최초 자금조달 목적을 완료할 예정이다.협진의 전환사채는 지난 7월 28일 30억원 규모의 전환청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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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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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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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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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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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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