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3일과 2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 ‘문화예술, 간이역’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예술, 간이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예천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6월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예천군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반으로 진행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 놀이 수업으로 예천읍과 호명읍에서 지난 겨울방학 학기 및 1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여름방학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운영되며, 수업장소는 예천읍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와 호명읍의 복합커뮤
봉화군은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카카오톡 24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기존의 방문이나 전화로 진행되던 환급 신청 방식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서비스 도입 이후 2024년 한 해 총 1,032건, 약 3,200만원의 지방세가 카카오톡 신청 서비스를 통해 환급됐으며, 특히 1만원 미만 소액 환급금의 수령률이 향상됐다.이는 손쉬운 비대면 환급 신청으로 납세자가
봉화군은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카카오톡 24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기존의 방문이나 전화로 진행되던 환급 신청 방식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서비스 도입 이후 2024년 한 해 총 1,032건, 약 3,200만원의 지방세가 카카오톡 신청 서비스를 통해 환급됐으며, 특히 1만원 미만 소액 환급금의 수령률이 향상됐다.이는 손쉬운 비대면 환급 신청으로 납세자
의성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먼저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의성군에서는 무더위쉼터 535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3개
청도군은 고령화율 45%, 지방소멸위험지수 0.097로 소멸 고위험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6월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20.9%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청도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1인당 최대 2억 5,700만원 상당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시행하는 등 인구감소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신혼부부부터 임신‧출산, 영아, 학생, 청년에 이르기까지 5개 단계별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인
영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일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군수는 먼저 화매초등학교 내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불편 사항과 건강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주택 단열 상태, 응급 의료대응 체계 등을 확인하였다.특히, 새로운 냉방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의
충남 홍성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야외작업 종사자, 만성질환자는 더운 환경에 취약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야외활동은 오전이나 해 진 후로 조절하기 △시원한 옷차림 유지 △햇볕을 피하고 그늘이나 실
충남 금산군은 우리동네 아지트가 문화공간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이를 위해 군은 8월 1일까지 우리동네아지트 4층 낭만극장 및 1층 마을스튜디오에서 무료영화상영과 디지털 콘텐츠 교육 시범사업을 운영한다.우리동네아지트는 구 중앙극장 자리에 조성된 공간으로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낭만극장은 금산의 역사 자산이자 군민들의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서의 명맥을 이어 주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이곳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 영화 상영을 진
충남 청양군이 군민들의 자기 계발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됐으며 ▲논어 이야기 ▲ITQ엑셀 ▲바리스타 ▲베이킹클래스 ▲목공 등 총 20개 과정에 268명이 참여, 176명이 수료해 수료율 66%를 기록했다.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총 171명이 응답, 5점 만점에 4.73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참여자들은 “나이를 따지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신용카드업계가 전 국민이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신청·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신금융협회는 전 카드사가 공동으로 ‘카드사 소비쿠폰’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카드업계가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해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더욱 많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가능한 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8일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2월 3일 밤, 계엄해제 결의가 될 수 있도록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몸으로 계엄군을 막아낸 것은 국회의원들이 아니라 보좌진들과 당직자들이었다. 아마 민주당 보좌진들의 수가 더 많았을 거"라고 말했다. 이어 "강선우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은 그 보좌진들을 그 집 쓰레기 버리듯 내다 버리는 것"이라며 강 후보자 임명 불합리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