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가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9일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했다.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목표로 한다.화성소방서 고문수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는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원 근거조례를 개정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등에 지방세 감면조항을 적용, 피해 주민에게 세제

광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을 만들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이다.지난 6일에는 경안시장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애

충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논산·홍성·태안 3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공모는 가축 분뇨로 오염되는 환경을 지키고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가축 분뇨 처리 방법 개선 및 악취 저감 시설 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령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속적인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도입‧시행해온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예산 부족으로 중단해 그동안 혜택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게 됐다. 더욱이 세종시보건소는 이와 같은 사실을 이미 상반기에 예측했음에도 이에 대한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았는가 하면 2차에 걸친 추가경정예산을 일체 신청

전남 구례군은 ㈜바로저축은행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2022년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1사1촌 상생 협약에 따른 것이다. 바로저축은행은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5년간 총 1억 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현재까지 6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

지난해 9월 19일 새벽 2시 5분께 경북 경산시의 한 빌라에 사는 40대 A씨는 집 앞길에서 술에 취한 채 윗옷을 벗고 소리를 질렀다. 주민의 신고로 경찰관이 출동했는데, A씨는 집에 보관하던 칼날 길이 20㎝, 전체 길이 32.5㎝짜리 칼을 들고 밖으로 나오는 등 정당한 이유 없이

문경시가 재해위험지역 조사 및 예방사업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에 ‘산북 종곡지구’와 ‘산북 우곡지구’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598억원을 확보했다.최근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산북면 종곡, 이곡, 소야, 우곡마을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시는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올해 3월 풍수해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과 통합적 발굴∙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 협약은 지역사회 내 고독사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상호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시는 제주의료원에게 감사드리며, 고독사 위험군 조기발견을 통해 미리 예방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조체계가 잘 이루어졌으면 한다.” 라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 청주시깔끄미봉사단 등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독거 어르신 댁으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상태임에도 기존 낙후된 재래식 화장실과 주방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어 위생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이에 청주시,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청주시깔끄미봉사단, 부강이엔에스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용하지 않는 방을 전용 수세식 화장실로 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