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생필품 지원은 같은 충남 지역민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민이 생활터전으로 복귀하는 8월 말 전달될 예정이다. 신복위는 저소득층을 위한 금전 대여 지원사업, 신용상담 및 채무조정,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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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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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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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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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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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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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경제 붕괴 속 'USDT' 주류 통화로 급부상…공식 화폐도 대체
베네수엘라에서 테더가 공식 화폐인 볼리바르를 대체하며 사실상 주류 통화로 자리 잡고 있다. 심각한 경제 위기 속에서 현지 연간 물가 상승률이 229%에 달하며 자국 화폐의 기능이 마비되자 암호화폐가 일상 거래를 지배하는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때 암호화폐에 익숙한 소수만 사용하던 테더는 이제 베네수엘라 전역에서 식료품, 공과금, 급여 등 모든 거래에서 활용되며, '바이낸스 달러'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베네수엘라의 공식 화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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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생태관광센터 조성… 체험시설도 확충
31분전
인천 영종국제도시를 대표하는 해변 공원에 생태관광센터와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중구 영종씨사이드파크에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에코투어리즘' 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영종씨사이드파크 송산유수지 부근에 생태관광센터와 야외 체험 교육장을 건립하고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생태관광센터에는 전시·교육·연구 공간이 들어서며 송산유수지와 영종 갯벌을 중심으로 조류 탐조와 갯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송산유수지 일대에는 법정보호종인 저어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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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 전 종목 최다 수상 쾌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 종목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상업계열 경기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이번 대회는 미래산업과 융합 서비스 신산업 실무역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경기도 학생 선수단은 43개 전 종목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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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자산운용사 이타우, 암호화폐 전담 부서 신설
브라질 최대 민간 자산운용사 이타우가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지난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타우는 최근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브라질 대표 암호화폐 운용사 해시덱스 출신 임원 조앙 마르코 브라가 다 쿠냐를 책임자로 영입했다.쿠냐 신임 책임자는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고유한 특성을 지녔다"라며 "이타우가 기존 주식형 상품 외에도 파생상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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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갈등, AI로 해결?…콜롬비아대 '스웨이' 도입 검토
콜롬비아대가 학생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토론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이다. 5일 IT매체 더 버지는 콜롬비아대가 카네기멜론대 연구진이 개발한 '스웨이'를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학생들을 매칭해 토론을 유도하고, AI가 대화를 조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콜롬비아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반유대주의 논란 해결을 위한 2억달러 규모의 합의를 체결했다. 이 합의는 13억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