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건강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건강검진비 지원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검진으로 구분되며 올해 대상자는 이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흉부방사선 촬영, 간염검사, 골밀도 검사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생애전환기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