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예비 현장소장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GS건설은 28일부터 사흘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사내에서 선발된 현장소장 후보군 29명을 대상으로 미래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CM 육성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예비 CM과정은 기존 현장소장 육성 과정을 전면 재검토해 새롭게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리더십, 소통 스킬 등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는 기본 과정과 초기 현장 개설관리, 현장 손익관리, 건설공사 관련 법률 등 실무역량 강화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 및 시군 발주 건설현장의 임금 및 대금에 대한 체불 방지를 위해 실태점검에 나선다.경기도는 건설근로자 및 하도급업체·장비업자 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 조기 지급 등 체불 방지를 위한 실태점검을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지급원칙 ▲ 공사대금의 보호 ▲ 임금/대금 지급 관리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도는 건설노동자의 임금
‘건설Eng 안전TF’ 전문가들과 현장 직접 찾아 건설안전 컨설팅정부 정책 부합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일익… 실태점검도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건설공사 품질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 ‘건설안전 컨설팅’이 주목받고 있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안전관련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건설Eng 안전TF’를 가동,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건설현장에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생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울산시 산하기관이나 구·군 등의 협조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업체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은 만큼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25일 울산시 감사관이 최근 공개한 ‘건설공사 설계변경 및 특정물품 사용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등이 공모 및 관급 자재 구입시 지역 내 업체가 있음에도 특별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건설공사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수도시설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개인 부주의와 현장 안전관리 미흡 등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설계에서 계약, 준공까지 도내 상수도시설 건설 현장 실정에 맞춰 마련됐다. 분야별 세부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전 과정에서 시공‧품질과 안전관리에 대해 교차 점검할 계획이다. 계약 분야에서는 안전관리계획서,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해시 한림면과 생림면을 잇는 새 도로가 개통한다. 경남도는 12일 김해시 한림면 화포대교 앞에서 한림∼생림 간 도로 건설공사 개통식을 가졌다. 이 도로는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일부다.경남도는 2006년부터 4884억원을 들여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김해시 생림면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을 새로 개설하는 공사를 시작했다.14.3㎞ 구간 중 이날 개통식을 한 김해시 한림면 가동교차로∼생림면 사촌교차로 구간이 추석 연휴 하루 전인 13일 오후 3시 개통한다.나머지
울산시 감사관이 최근 공개한 ‘건설공사 설계변경 및 특정물품 사용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시본청 및 산하기관 등이 공모 및 관급자재 구입시 지역 내 업체가 있음에도 특별한 사유없이 타지역 업체와 계약한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가 모든 노력을 기울여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있으나 정작 울산시 및 산하기관, 구·군 등은 어깃장을 놓고 있는 것이다.지역내 업체의 공사 참여나 건설자재 구입은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는 버팀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 지자체에서는 조례나 각종 규정을 만들
울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 계획노선 상 도로에는 재포장 등 전면 정비비 피하고 현장 맞춤형 소규모 정비만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향후 도시철도 1호선 건설공사 시 계획노선 내 보도 및 차도를 전면 공사할 가능성이 높은 데 따라, 중복 공사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노면 상태가 나쁜 옥동 군부대 앞 도로를 ‘2024년 상반기 광역시도 보도정비공사’ 구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재곤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전면적인 정비공사를 하지 않지만, 주기적인 순찰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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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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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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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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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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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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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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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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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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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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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와사키 상대로 ACLE 첫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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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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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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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