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36분쯤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앞 개신오거리 방면 4차선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가 몰던 토레스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장례식장 앞 버스정류장이 파손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장례식장 입구에 승객을 내려준 뒤, 개신오거리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엑셀을 세게 밟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음주나 신호위반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양평군은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1.3km, 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군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거리부터 관
양평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8기 제5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군의원,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양서면 동부지역 분면 추진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세미원-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용문-홍천 광역
#청주시 흥덕구 복대로 사거리 교차로. 주변에 서원초등학교가 위치해 등하굣길 학생들을 포함해 횡단보도 보행자가 많은 곳이다.이곳 교차로에는 왕복 4차선 간선도로에서 복대초 정문 방향으로 우회전하려는 차량들로 늘 2차로에 긴 차량 정체가 빚어진다. 문제는 이들 우회전 차량들과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이 겹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23일 오후 2시쯤. 녹색 신호등에 따라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2차로를 따라 우회전하던 차량이 무심코 횡단보도에 진입하면서 보행자를 칠 뻔한 위험한 상황이 자주 목격됐다.이
올해 착공 예정이던 ‘광령~도평 간 평화로 우회도로 건설공사’가 빨라야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첫삽을 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 공사는 제주국제공항에서 노형오거리, 무수천 교차로, 신광로터리 등 도심지 내 상습 정체구간을 거치지 않고, 평화로로 합류 가능한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제주시 노형동 오광로에서 평화로 제2광령교까지 총연장 4.2㎞, 도로 폭 18.5m인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1258억원(국비 900억
경주 최고 교통체증 지역으로 낙인돼 오던 황성동과 금장을 잇는 금장교의 교통 분산을 위해 조성된 황금대교의 준공행사가 거행됐다. 경주시는 7일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석해 황금대교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옛 나원역에서 개최했다.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됐다. 시민 공모를 통해 이름이 선정된 황금대교는 앞서 지난 3월25일 우선 개통했으며, 지역 교통난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경주 보문단지와 불국동을 바로 연결하는 ‘보문~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보문~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일원을 연결하는 4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시계획도로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함이다. 그간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및 울산을 잇는 도로 4번 국도가 유일했던 탓에 교통량 분산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총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2027년 하반기까지 총연장 3.1㎞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까
경북 구미시 봉곡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가 긴급 복구했다.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봉곡 119안전센터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싱크홀은 폭 4m, 깊이 1.5m가량으로 도로 아래에 설치된 배수관로의 누수 때문에 땅이 꺼지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다행히 싱크홀이 새벽시간대에 발생해 차량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관할 지자체는 현장 복구반을 긴급히 투입해 이날 오전 6시 단수된 상수도를 통수 조치하고 도로는 오전 11시30분 복구 작업을 마무리짓고 차량 통
아연로 확장 과정에서 논란을 예고한 가로수 이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가 축소된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KCTV제주방송~정실마을 총 2.2㎞ 구간 아연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계획은 현재 왕복 2차선인 전체 도로를 4차선, 폭 20m로 넓힐 예정이었다.해당 도로에 식재된 가로수는 구실잣밤나무‧왕벚나무 고목 등 모두 406그루로, 도로 확장을 위해 상당수 나무의 이식이 불가피해 도민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반복될 조짐을 보였다.최근 제주시는 KCTV제주방송~해병9여단 600m 구간 공사를 우선 착공했다. 가로수 이식을 최소
제주 최초로 하천 복개 구조물을 뜯어내고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공사가 본격화했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인 용연교 재가설과 관련해 공사 기간에 이용할 임시교량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날 시작됐다. 용연교는 1년 6개월간 공사를 거쳐 현재 1차선인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되고 양측에 인도가 설치된다.특히 한천교는 5월 10일부터 왕복 4차선 도로 구간을 절반으로 나눠 8개월씩 재가설 공사를 진행한다. 한천교 공사가 끝나면 제2한천교 재가설 공사가 같은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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