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청사는 속초항의 최대 현안인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화 운영과 관련해 안정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은 부지는 항만부지로 국가 소유, 건물은 개인이 소유한 이례적인 케이스로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터미널 운영사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22년 5월 경매가 진행되었고, 도는 매입비용 예산 10억 원을 편성한 상황이었다.경매가 진행되면서 道는 공고문에 「항만법」 제6조에 따라 국제항해를 하는 선박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회사 외에 국제여객터미널 및 여객 편의시설의 사용금지를 명
부산시는 오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천156만 명까지 수
SK가스가 울산 북신항 KET에 첫 LNG를 도입하고, 저장시설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K가스는 이번 LNG 터미널 시운전을 발판으로 LNG 저장과 활용·벙커링 등 관련 전주기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울산 북신항에 건설 중인 KET LNG 저장시설에 첫번째 LNG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6만5000t 규모의 LNG를 실은 초대형 LNG 선박 ‘Grace Cosmos’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지난 5일 하역하고, 원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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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1-2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을 맡을 사업참여자가 드디어 나타났다.무려 5번에 걸친 공모끝에 한 개 컨소시엄이 참여의사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곧바로 후속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IPA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인천신항 1-2 컨터미널 운영사 선정 공모에서 한 개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다고 밝혔다.높은 임대료를 이유로 지난해부터 1년 넘게 무응찰로 공모가 잇따라 유찰된 가운데 5번째 공모에서야 드디어 참여사업자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이번에 응찰한 K컨소시엄은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인천항에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에서는 4일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우주 터미널 개통식을 시작으로 열네 번째 여정에 들어갔다.인류의 위대한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공영민 군수와 지역민, 그리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하나 돼 우주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 입장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대신하며 우주촌 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고흥군은 축제가 축제다운 진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수 기념사와 내빈 축사 등을 없애고,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신항 1-2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자 선정을 위해 다섯번째 공모에 나선다.높은 임대료 우려에도 조건 수정없이 재공모에 나서는 데다 유찰시 수의계약을 추진키로 하면서 항만업계가 반발하고 있다.IPA는 인천신항 1-2 컨터미널 운영사 모집 공고를 이달 29일부터 5월9일까지 11일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7년 하반기 개장에 맞추기 위해서다.임대료, 사업범위 등 재공고 세부조건은 기존 공고와 동일하며, 사업설명회와 서면질의는 진행하지 않는다.또 IPA는 이번 운영사 선정 재공고에도 입찰참가자가 없는 경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이 5년간에 걸친 확장 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김해공항 국제선 확장은 부산‧경남지역 800만 주민의 국제선 항공수요 급증으로 인한 여객터미널 시설용량 포화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사업비 821억원을 투입한 사업이 추진됐다.이날 확장이 완료된 김해공항 여객터미널은 면적이 7만2027㎡에서 8만9782㎡로 기존에 비해 24.6% 확충됐다. 연간 여객 수용능력은 630만명에서 830만명으로 200만명(31.
부산시는 오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24일 전했다.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156만 명까지 수용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베트남공항공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베트남 공항공사는 호치민, 하노이, 다낭 공항 등 총 21개 공항을 운영 중이다. 공사의 주요 협력 파트너 중 하나로 2019년 처음으로 공사와 교류·협력 자매공항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여객수요 공동 프로모션 MOU’의 일환으로 2개월 간 양 공항 터미널 미디어 디스플레이에 공항 및 양국의 관광 홍보영상을 교차 상영이 주요 내용이다.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열린 ‘인천공항-베트남공항 여객수요
4번에 걸친 공모가 모두 유찰로 끝이 난 인천신항 1-2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선정 작업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2027년 하반기 개장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다.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4월 중 인천신항 1-2 컨터미널 운영사 선정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협상 기간만 2∼3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운영사 선정작업이 늦어지면 공사 개시가 미뤄져 2027년 하반기 개장에 차질이 뻔하기 때문이다.현재 IPA는 공모 방식과 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함구하고 있다. 아직 내부적으로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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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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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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