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이며, 이중 중장년은 5만 1,134가구, 노년은 1만 4,959명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인가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