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와 경기도, 성남시가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대학 산사태 복구지에서 열린 식재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진찬 성남부시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관계 공무원과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원중 부총장 등 교무위원, 가천대 학생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나무를 심는 곳은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이다.당시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다.올해는 토사가 안정화돼 식목일을 맞아 건강한 숲으로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