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에선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시행 중이라 한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개인의 자유보다 인명을 중시하는 취지이고 그만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무단횡단 금지, 도로에서 눕거나 앉거나 서 있는 행위, 술에 취해 도로에서 갈팡질팡하는 행위 금지 등 도로교통법 시행령은 보행자에 대해서도 범칙금 부과를 명시하고 있다. 물론 도로 위를 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범칙금 조항은 훨씬 다양하다.사람이 기계가 아닌 만큼 운전자가 모든 상황을 예측하는 것
맥주·탁주만 종량세 적용…위스키, 원가 72%가 주세주류 온라인 판매 허용 목소리…폴란드·한국만 금지주류 업계는 본격 출범을 앞둔 제22대 국회에 온라인 주류 판매 허용, 위스키에 종량세 도입 등 규제 개혁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K주류산업' 발전을 위해 증류주·위스키 등에도 종량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 높다.술에 매기는 세금은 술의 가격에 부과하는 '종가세'와 알코올 도수와 용량에 따르는 '종량세' 두 가지 방식이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맥주·탁주에만
진주시 충무공동 시민수사대는 지난 15일 충무공동 LH 인근의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시민수사대는 이날 LH 인근의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으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영업점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서’ 팸플릿을 배부하며, 쓰레기 배출 요일 및 배출 요령을 홍보했다.또한 불법 투기된 쓰레기 내용물에 대한 조사와 CCTV 분석을 통해 위반한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응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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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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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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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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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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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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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4단계 필요 인력 직접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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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에 따른 필요 인력의 직접 조사에 나섰다.인천공항지역지부는 14일 보도자료를 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단계 확장 건설사업 완료를 앞두고 15일부터 보호구역을 지정해 보안경비 인력을 투입한다”며 “지부가 지난 2일 인천공항공사에 공문을 보내 ‘제2터미널 확장 운영에 따른 인력 충원 계획’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으나 공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부는 “높은 노동강도와 열악한 처우로 인해 지속적으로 퇴사자가 발생함으로써 정원 대비 현원 부족 상태가 만성적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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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도예협회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제33회 김해도예협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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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방채 발행안 절반만 통과
시흥시가 당초 상정한 200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계획이 시흥시의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15일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3일 시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지방채 발행안을 심의한 결과 올해 사업에 필요한 944억원으로 축소해 상임위를 통과시켰다.앞서 시는 매화 역과 장곡역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투입할 사업비 마련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지방공채 발행 계획안을 제316회 임시회에 제출했다.시의회는 이날 2000억원에서 944억원을 뺀 나머지 1056억원은 다음에 다시 논의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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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애뜰광장에 제23주년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제23주년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인천 식품업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안전기본법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인천’을 주제로 △식품 안전 유공자 포상 △식품안전다짐 결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