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 한남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등 3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했다.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오는 22~28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대학별 본지정 평가가 진행되며, 9월 중 최종 선정 대학이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서 충남대-공주대는 ‘대한민국 중심의 초광역 글로컬 대학’을 비전으로 하는 통합형 모델로 공동 신청했다.한남대는 창업교육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국립한밭대는 ‘지역을 대전환하
SSG닷컴이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맛 VS 맛’을 열고 인기 베이커리 맞대결을 진행한다.SSG닷컴은 오는 17일까지 2주간 성수동 식빵 맛집 ‘밀도’와 신촌 베이글 맛집 ‘마더린러 베이글’ 단독 상품을 주제로 한 투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맛 VS 맛’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20%, 30% 할인 쿠폰 중 한 장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행사 대표 상품으로는 ‘문경사과 롤케익’ 1+1 세트, 최대 30% 할인 판매되는 ‘대만식 삼색 샌드위치’, ‘
여주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32개 교육기관에 3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G마크,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가공 식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농산물은 학교급식 공급가의 30~50%, 가공식품은 15~3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XRP 선물 미결제약정이 한 달 새 30% 감소하며, 시장의 투자 심리가 냉각되고 있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XRP는 최근 3.66달러까지 상승했으나, 미결제약정이 110억달러에서 77억달러로 줄어들며 투기적 활동이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기술적으로는 2.33~2.65달러 구간이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수요 지대로 분석된다. 과거에도 미결제약정 감소 후 가격이 안정되거나 재축적 국면에 들어가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새로운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가 내년 하반기부터 요양병원 환자의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료필요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본인부담률은 30%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다.복지부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내년 하반기 요양병원 200개소를 시작으로 2028년 350개소, 2030년 5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확대하며, 병상 참여율은 2030년까지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9월 첫 날인 오늘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 수도권과 충청권 30~80mm, 전라권 10~60mm, 경상권 30~80mm 등이다.제주도는 2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현재 제주도 북부.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 남부.서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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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자력 구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인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2029년 8월, 7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원자력학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치제안서 작성부터 유치 비딩 및 개최계획 발표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으로 중국 상하이를 제치고 ‘SMiRT 30’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학술대회는 1971년 독일에서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원자력 분야 대표 학술회의다. 매 대회마다 500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되며, 기계·토목
화장품 제조사 코스맥스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11일 공시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2%, 전기 대비 18.4%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었고, 전기 대비로도 5.9%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전 분기 대비 1.1% 줄었다.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2121억원, 영업이익은 112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가 교통비를 도민에게 약 30% 환급해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중교통 이용으로 소나무 1100만 그루 식재 상당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외식업·여가 소비 1000여억 원을 창출한 것으로 경기연구원은 추정하고 있다.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The 경기패스 시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3~7월 동안 단기정책연구과제로 마련됐다.우선 지난해 5월 ‘The 경기패스’ 사
농협 생생화환이 국산 꽃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30일까지 제철 꽃 최대 30%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는 3일, 자사 화훼 브랜드 ‘생생화환’에서 ‘9월 9레잇 할인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생생화환’은 100% 국산 생화를 활용한 축하 화환 및 꽃다발 전문 브랜드로, ▲한국화훼농협 ▲부경원예농협 ▲광주원예농협 ▲영남원예농협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국산 화훼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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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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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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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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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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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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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 경기국제공항 유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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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는 8일 국회를 찾아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청원서와 서명부를 국토교통위원회 염태영 의원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서부발전협의회는 이날 염태영 의원과 백혜련 의원를 만나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화성시 서부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협의회는 "이번 청원과 서명부는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공감대가 모인 결과"라며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화성 화옹지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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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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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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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4시간전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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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의원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도비 분담률 70%로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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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의 도비 분담률 조정과 종사자 업무 매뉴얼·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재용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현재 의료급여 수급자가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하는 순간 시설급여 비용 전액이 도비 50%, 시·군비 50%로 전환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이 집중되는 구조적 불합리가 발생한다”며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일수록 충격이 커져 노인복지 체계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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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상임감사에 이광진 전 코레일유통 ㈜ 경영관리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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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에 이광진 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이광진 신임 상임감사는 코레일유통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재무·인사·조직 등 경영 지원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공기업 경영관리와 내부통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이번 인사는 GH의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감사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GH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내부감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주철 기자 jc38@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