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박희조 구청장, 박종옥 노조위원장 등 동구청 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노·사간 소통의 장을 통해 향후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소통간담회 이후 참여자들은 영화 ‘빅토리’ 를 단체관람하기도 했다. 박종옥 동구 공무원노조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현안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무원 노조는 구정
조현일 경산시장은 9일 다함께 돌봄 시설인 ‘K보듬 6000’ 제1호점 경산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를 방문하여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병역면탈 범죄단속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7월 17일부터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직무범위가 확대되어 병역면탈 조장 정보 게시·유통자, 병역기피자 등을 직접 수사하게 됨에 따라 범죄 입증력 강화를 위한 과학수사 기법 도입 등 수사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되는 병역면탈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규석 차
울진해양경찰서는 이달 4일 가을철 성어기 및 추석연휴 관내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종사자 및 울진서 낚시어선 안전협의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 ..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지역 도·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쿨존 종합관리 대책 수립 요청 △초등학교·중학교 등 학교 신설 문제 △도로 확포장 등 지역 개발 건의 등 다양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진행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실행사업인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과 ‘사랑이 꽃피우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특히,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은 지역 유산인 미쓰비시 줄사택과 관련한 아픈 역사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공연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지역기록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제안됐다.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
경북도서관이 지식과 문화를 융합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서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종이책이 아닌, 사람이 하나의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첫 시도다. 참가자들은 휴먼북과의 대화를 통해 책으로는 얻기 어려운 살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전통주와 안주의 만남 「기미주안」 사업을 위한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미주안은 안동의 전통주와 고유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만족도 증대,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 지역민의 체류형 관광기반 강화, 지역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안동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공모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을담다 누리집을 참고하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은‘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와의 만남‘세금 내는 아이들’저자 옥효진,‘들꽃식혜’저자 백유연 ▲공연‘방울이의 낮잠여행’▲체험‘글라스아트’,‘제스모나이트’오브제 만들기 ▲참여형 프로그램 ‘가로세로QUIZ’,‘#키워드대출’,‘도서관은 처음이야?’등
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9월 4일 ‘김은하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김은하 작가는 『존엄을 외쳐요』,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를 집필하였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존엄을 외쳐요』를 중심으로 운영됐다.참여 기관 용신동 우리동네키움센터 희망 어린이들은 사전 독서와 독후 활동을 마친 후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하였으며, 이날 김은하 작가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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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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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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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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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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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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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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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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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속 시의원, 오늘 시의장 재선거 논의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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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 의장 재선거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다시 한번 의원총회를 열고 재선거 논의에 나선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19일 방인섭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 13일 자당 소속 시의원 19명 전원에게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선거 실시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공지’를 통보했다. 공지에 의하면 의원총회는 20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며, 후반기 의장 재선거 여부에 대해서만 논의하게 된다. 이번 의원총회는 이성룡 의원 등 7명이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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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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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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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와사키 상대로 ACLE 첫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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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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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