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울릉군이 해양관광·문화·어업 분야의 상생 발전 방안을 위해 해양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울릉군은 8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장영미 제주해녀문화협회 회장 등 관계자 48명의 교류단이 울릉군과 독도 현지를 방문한 가운데 제주-울릉 해양문화협력과 교류행사를 성황리 마무리 하고, 앞으로 해양문화 자원과 섬의 특성 강화를 공유키로 했다. 이번일정은 양 기관이 두 지역이 가진 해양문화 자원과 섬의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