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7일 그랜드프라자 청주 호텔에서 `학생리더 역량강화 캠프'를 열었다. 도내 중·고·특수학교 학생회장 등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교육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 교육정책인 언제나 책봄, 어디서나 운동장, 충북환경교육에 대한 모둠 토의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바라는 충북교육의 ...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도내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제주탐험대를 운영했다.참가자는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에 입회했거나 이수한 자기도전포상제 17명,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6명 등이다.학생들은 이 기간 15㎞ 올레길 트레킹, 60㎞ 환상자전거길 자전거 하이킹, 스킨스쿠버 체험, 한라산 백록담 등반을 했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호산대학교는 지난 16일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하고, 간호학과 3명, 방사선과 1명 총 4명의 학생을 미국 메리우드 대학교로 21일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30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메리우드 대학교에서 8주간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Geisinge
포항 세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3일 스포츠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체험 활동을 가졌다.총 63명의 학생과 인솔 교사 8명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했다.이날 학생들은 사제동행과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는
“여기가 우리 아이들이 다닐 학교예요. 이런 곳에서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공사가 한창인 신설학교 현장에서 만난 A 씨는 아이가 공사판에서 공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그는 “9월이면 개교한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난민제도, 이해와 공존’을 주제로 한 제 3회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인천상정고와 명신여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펼쳐졌다.학생들은 그동안 책을 읽고 토론한 결과를 토대로 각 팀별로 난민 정책을 발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제주도 일원 100km를 도보로 걷는 ‘제15회 국토대장정 청춘의 한 PAGE’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한 61명의 학생들은 올레길, 우도,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주요 코스를 따라 걸으며 소통과 협력,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된다.박준언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10일 충북교육 핵심정책인 `언제나 책봄'의 일환으로 `2024. 충주 비경쟁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초·중학생 35명이 참여한 이번 비경쟁 독서토론에서 학생들은 주제도서인 `내일'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토론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2일 오전 대구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이 프로필 사진이 대부분 삭제된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얼굴이 나온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삭제하고, SNS 비공개 또는 지인들과 함께 찍은 게시물을 삭제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의 한일여자고등학교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정보기술 종목 최고 자리에 올라 대한민국 IT 분야의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일여고 학생들은 금상, 은상, 우수상을 모두 휩쓸며 학교의 명성을 높였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노동부와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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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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