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난해 고객센터 상담 시간을 1300만 분 이상 줄였다고 8일 밝혔다.모바일 및 홈 상품 이용 고객이 콜센터로 전화를 건 수치는 약 1800만 여 건으로 재작년 동기대비 약 170만 건 감소했다. 고객이 고객센터와 상담하는 시간도 1인당 평균 약 21초 줄면서 문의시간 또한 같은 기간 약 1364만 분 감소했다.LG유플러스는 전사 통합 고객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요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고객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31일부터 SRT앱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 구입 시 ㈜헥토파이낸셜의 ‘내통장결제’를 추가해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내통장결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최초 1회 계좌인증만 하면 SRT앱과 홈페이지에서 간편결제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공동인증서 등 인증절차 없이 휴대폰번호와 미리 설정해 둔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SRT 승차권을 결제할 수 있다. 에스알은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국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기
지코어는 AI 추론 워크로드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 수용을 위해 AI 추론 솔루션 에브리웨어 인퍼런스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유연한 배포 옵션 지원, 스마트 라우팅, 멀티테넌시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해 비용 관리에서부터 데이터 보안까지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코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배포 옵션을 지원함으로써 추론 배포의 유연성을 높이고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저지연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업이 AI 추론
넥슨은 16일 ‘마비노기’에 ‘블록버STAR’ 겨울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먼저 메인스트림 G27 ‘안락의 정원’ 2부를 공개한다. 2부는 1부에서 ‘페타크’를 쓰러뜨리고 ‘무리아스’로 이동하는 문을 찾아낸 ‘밀레시안’과 일행이 관리자 ‘레넨’을 만난 이후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G27을 클리어한 이용자는 신규 던전 ‘브리 레흐’ 입장 자격을 얻을 수 있고, ‘푸른 정원의 기억’ 타이틀과 인챈트 스크롤을 함께 획득한다.이와 함께 신규 최상위 던전 ‘브리 레흐’를 추가해 전투 콘텐츠를 확
LG디스플레이가 AI TV 시대에 최적화된 4세대 OLED TV 패널을 공개했다.LG디스플레이는 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4세대 대형 OLED 신기술 설명회'를 열고 4세대 OLED TV 패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OLED TV 패널은 'RGB 프라이머리 탠덤' 구조 기술을 채택했다. 이는 두 개의 청색 소자층과 독립된 적색, 녹색 소자층을 더해 총 4개층으로 광원을 구성하는 LG디스플레이 독자 기술이다. 기존 3개층 구조에서 한 개 층을 추가해 이를 통해 고유색을 높여 최대 휘도를
풀무원식품이 수산 간편식 시장에 진출해 처음 선보인 '1400도 직화 생선구이'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풀무원이 2023년 10월 출시한 '1400도 직화 생선구이'는 생선의 크기가 클수록 지방 함량이 높아 촉촉하고 부드럽다는 점을 고려하여 100g 이상 생선만을 엄선해 차별화했다. 여기에 생선 원물을 1400도 고온의 불꽃으로 직화하는 공정을 추가해 겉면을 노릇하게 굽고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지난해 6월에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비린내를 제거하고 전체적인 품질을 업그레이드
용인특례시는 노후주택의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에 총 2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까지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으로 1억 9000만원을 들여 진행했던 이 사업에 도비를 추가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명칭도 직관적으로 변경해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으로, 공고일 기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건축물 소
정읍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자연재해 사망과 강력범죄 피해보상 등 새로운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보장한도를 대폭 상향해 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보장하고 있다.올해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14개 보장 항목에 ▲자연재해 사망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등 4개 항목을 추가해 총 18개 항목을 보장한다. 또한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 북부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공모에서 사능천이 선정돼 도비 40억 원 확보했고, 시비 10억 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사능천의 친수공간 필요성과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설명하며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평내동 약대울교부터 장내천 합류부까지 1.02㎞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기존의 재해 예방 중심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보호인력을 배치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과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모든 학교에 학생보호인력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고 밝혔다.단, 10명 미만의 작은 학교에는 학생보호인력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가 제외됐다.안전지킴이'는 학생 수에 따라 1~2명배치되고, 900명 이상인 경우는 2명을 배치하고 있다.올해부터는 학생 수가 1800명 이상인 아라초와 한라초에 1명을 추가해 3명씩 배치한다. 이를 통해 학생 수가 많은 대형 학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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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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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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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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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설 명절 27일~30일 나흘간 면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밤 12시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나흘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무료 대상이며 민자고속도로도 포함이다.이 기간 동안 통행료를 면제받으려면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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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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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초 통학로 확장, 보도 넓혀 등하교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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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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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울산시지부 후원으로 ‘겨울 이불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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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24일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에서 후원하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설맞이 온기나눔 겨울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000만원 상당의 겨울 차렵이불 214개가 울산적십자사 5개 구·군 봉사협의회원들에 의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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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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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복지단체 등 8곳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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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울산 북구 노인지회 등 사회복지단체·기관 8곳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희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윤종오 국회의원, 울산 북구 노인지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경로식당을 찾아 임직원이 함께 배식 봉사활동도 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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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위, 2025년 업무보고 받고 '농가소득 해법' 제안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는 1월 23일 회의를 개최하여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