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상리터널 앞 연결로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상리마을 진‧출입 연결로가 청주 시내 방향으로만 설치돼 있어 증평 방향 진출에 대한 시민 불편이 지속돼왔다.이에 시는 총사업비는 54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5월부터 상리마을에서 증평 방향 연결로 0.53km를 폭 5~8m로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이번 도로 개통으로 시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기존 접속도로의 비정형 교차로가 정형 교차로로 개선돼 운전자의 시야 확보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9일 2025 가드닝페스티벌 행사장인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청원구청어린이집 원생 10여명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월오동 꼬꼬마정원사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정원사 체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청렴 실천을 다지는 캠페인과 동시에 운영됐다.참여자들은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꽃묘를 화분에 담아 꽃을 직접 심고, 정원 관련 동화책 구연 관람 등 특색있는 경험을 했다.또한 청렴 실천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충북 청주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20대 도둑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6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러다 집주인인 B씨에게 범행을 들키자, “저 소방관인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왔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A씨는 B씨에게 현금 인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자동입출금기 기기에서 66만원을 뽑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의료재활학과는 27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도원4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복지 더하기 운동재활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의료재활학과는 지난달 29일부터 내수읍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원4리 경로당에서 매주 1회 운동재활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의료재활학과 교수진과 1·2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목, 어깨, 허리, 무릎 등 주요 관절에 대한 맞춤형 운동, 일상생활동작 교육, 균형 및 낙상 예방운동을 진행했다. 황민지 학생은 “운동재활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충북 청주에서 생활밀착형 물품인 보조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4시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4대와 인력 11명을 투입, 1시간19분 만에 불을 껐다.화재는 침대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거주자 A씨는 화재 직후 잠에서 깨 자력으로 대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재산 피해 또한 경미한 수준으로 알려졌다.화재 원인은 보조배터리 과부하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인증받은 전용 충전기를
충북 청주에서 음주 상태로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7명의 부상자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58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포드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 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전방에 있던 아반때 승용차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B씨를 포함한 탑승자 6명과
타워크레인 기사 채용에 개입해 해고를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간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17일 강요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대전충청 타워크레인지부 충북지회장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10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건설현장에서 다른 노조 소속 근로자 B씨가 타워크레인 기사로 채용되자, 이를 문제 삼고 시공사 측에 B씨를 해고하라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해당 시공사의 다른 건설 현장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자연시장 일대 주민들이 청주시가 시행하는 빈집 정비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담장 파손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부터 내덕자연시장 인근 빈집을 철거한 후 무료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내덕자연시장은 근처에 마땅히 주차할 공간이 없어 방문객들로부터 주차 관련 민원이 많던 곳이다. 그러나 이 사업을 위한 건축물 철거공사가 진행되면서 빈집 바로 옆집의 담장이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했다.피해 주민인 김모씨는 “옆집을 철거한다고 하루 전날에 갑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북 청주의 한 도로변에서 태극기 수십 장이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긴 채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농고 인근에서 “태극기가 무더기로 종량제봉투에 담겨 버려져 있다”는 민원이 접수.훼손된 태극기를 함부로 버릴 경우 ‘대한민국국기법’ 위반에 해당하며, 고의성이 있을 땐 형법상 국기모독죄로도 처벌 가능.경찰 조사 결과, 해당 쓰레기를 버린 A씨는 태극기 설치 및 수거·소각을 전문으로 하는 행사 대행업체 소속 직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31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프라자1 앞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K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몰빵식 불균형 성장 전략을 끝내겠다”며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 재편, 공정한 경제구조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배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선언하며,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국내 생산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세제를 포함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충청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종합계획’을 연중 추진한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전·단수·단가스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위험 징후 수집과 1인 가구 전수조사, 민관 협력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발굴을 병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5월까
경상북도는 9일 2025년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를 통해 지난해 선발한 33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45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다. K-GKS는 2024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석사 2년, 박사 3년의 학위 과정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1년간의 한국어 연수 과정도 지원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둘러싼 윤리심사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lt;5월27, 26, 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gt;
인사안 결재 거부와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김 의장이 직접 위촉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징계 수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모곡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모곡권역은 향후 5년간 국비 44억 원을 포함한 총 6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맞춤형 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개선, 지역 특화산업 육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