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올해 선정된 진천의 책을 주제로 오는 9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독서토론회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독서토론회는 주로 군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군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 일반 진천군민들을 대상으로도 운영한다.올해는 군내 학교, 대상자를 사전 모집한 결과 금구·상신·만승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 부문 ‘내 비밀, 지켜줄거지?’를 소재로 독서토론회를 8회 진행한다.또 서전고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은 청소년 부문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주제로 독서토론회를 1회
충북 진천군이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고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진천군은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군은 지난 2006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을 매개로 군민을 통합하고 포용적인 도시로 거듭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올해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과 성과 등
충북 진천군이 청년 개인별 장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청년인생설계학교’참가자를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청년은 진천군청년센터에서 △베이직 코스 △커리어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워크숍과 전문가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베이직 코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코스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과 광역·내륙철도망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8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린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및 관련 철도사업 촉구 결의대회’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간활주로 건설이 국가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청주시, 보은군, 민관정위원회,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민간활주로 신설과 철도사업 촉구를 위한 결의문 채택, 구호
충북 진천군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진천의 미래, 청년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청년 톡톡 소통 릴레이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별일없는 별밤토크’라는 주제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덕산읍 소재 캠핑장에서 10여 명의 민간 사회단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은 △허심탄회 즉문즉답 △군수님의 청년 시절 이야기 △내가 군수라면? △청년정책 제안 등 다채롭고 유쾌한 간담회로 운영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30대 청년단체 대표는 “회의실에 앉아 형식
충북 진천군이 친일 재산 국가 귀속에 대한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25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개최된 8월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가 충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공감과 동참을 강력히 건의했다.군은 지난 19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천군수를 실무추진단장으로 하는 친일재산국가귀속 T/F팀을 출범시키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이재명 대통령도 친일파 재산 환수를 별도 지시했고, 친일파 재산 환수지시에 대해 70%가 넘는
단일 단지로는 충북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축 아파트인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이 입주에 물꼬가 텄다.지난 7월 25일 진천군이 이 아파트에 대해 준공검사 필증과 사용승인서를 발급해주면서다. 통상 아파트 준공검사 필증과 사용승인서는 계약자들이 새 아파트를 사용하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될게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내준다. 시행사 측은 사용승인서가 나오자 곧바로 아파트 계약자들에게 입주 개시일 등의 입주 절차를 담은 입주 안내문을 발송하고 입주를 독려하고 있다. 지자체도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진천군은 풍림아이원 트
충북 진천군이 20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 항공기·미사일 공격 등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 △주민 지하대피소 또는 안전한 장소 즉시 대피 △진천터미널부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구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전 훈련으로 진행됐다.김태호 군 민방위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군민 안전을
충북 진천군이 오는 26일 진천 화랑관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트로트 무대 ‘노래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공연 무대에는 △MBC ‘트로트의 민족’ 출신으로 뺑덕어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허나래 △전국노래자랑 최다 참가자로 알려진 장미소 △개성 있는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노혜주 등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김현지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이재명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신속히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직접 체감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먼저 문백면 소재 본정노인요양원을 찾았다. 진천군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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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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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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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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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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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항노선 재개 등을 추진한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3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강동훈 회장을 비롯한 제주도 방문단은 레이시아 최대 여행업 단체인 말레이시아여행업협회와 신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우호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와 더불어, 두 지역 간 관광 동향, 관광 통계 등 관광 정보 교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제주와 말레이시아 간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말레이시아여행업협회는 약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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