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논개시장 고용복지센터 뒤편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올빰토요야시장’이 장마와 더위를 피해 7월 한 달 휴장한다.‘올빰토요야시장’은 남강유등축제 이외에도 진주만의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나이트’ 즉 ‘올밤’이라는 말과 ‘올빼미’의 이미지를 합쳐 ‘올빰토요야시장’이란 이름으로 매주 행사를 개최하며, 이제는 매주 2000여 명이 찾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했다.‘올빰토요야시장’에 방문하면 15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조영무 대사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차 포르투갈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와 프랑스 투레트시와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일정을 소화한 후 리스본에 도착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공예·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의장 도시로 선정된 경위를 설명하고, 유네스코 전통공예·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행사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
진주시는 1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50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올해 총 융자규모는 1000억 원으로 상반기에 550억 원 규모로 157개 기업에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은 고금리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이자 일부를 진주시가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최고 한도액은 9억 원까지이며, 일반자금은 2.5%, 우대자금은 3.5%까지 이자차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한 중소 제조업체 등이다. 또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 분야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7일 진주시에 따르면 우주 궤도 진입에 재도전하기 위해 ‘JINJUSat-1B’를 제작해 2025년 2월 발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7년 발사될 2단계 위성인 ‘JINJUSat-2’는 1단계 위성보다 약 3배 큰 위성으로, 부품공급·기술지원·위성활용 등의 분야에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이다.우주산업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경상국립대와 함께, 미래우주교육센터 지원, 유무인 복합체계 핵심요소 기술개발,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 등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제3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5일 총 81개 팀, 17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나눠 진행됐다.전국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지역대회는 스타크래프트 1개 종목으로 펼쳐졌다.대회 결과, 전국대회 LoL 종목에서는 이세계오빠들팀이 1위에 올랐다.2위는 프롤로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를 통과함에 진주시가 후속조치에 나선다.진주시는 지난 5일 기획재정부가 남부내륙철도 재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최종 완료해 앞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고 10일 밝혔다.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속행하고, 각 지자체별 주민설명회를 포함한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평가 및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내년 6월 국가철도공단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2월 공사 착공, 2030년 12월 준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시가 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주성 야경을 배경으로 역사체험극 도보투어 ‘백투더 1592 진주성’참가자를 모집한다.백투더 1592 진주성은 진주대첩이 일어난 1592년에 활동했던 세계의 위인들을 주제로 한 역사 스토리텔링 도보투어이다.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부터 천문학계의 두 천재 갈릴레이와 케플러,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스토리를 관객참여형 상황극으로 구성했다.참가자들은 진주성 공북문에서 시작해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촉석루, 김시민 장군 동상 순으로 이동하며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주 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조영무 대사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차 포르투갈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조 시장은 스위스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와 프랑스 투레트시와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리스본에 도착했다.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진주시가 공예·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의장 도시로 선정된 경위를 설명하고, 유네스코 전통공예·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행사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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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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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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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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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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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6개 항목 추가…6월 10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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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4 여수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로 추가된 보장 항목은 △비 탑승 중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 △개 물림사고 사망·후유장해 △성폭력범죄 위로금 △강력·폭력 범죄 상해비용 등 6개 항목이다. 이로써 여수시민은 총 24개 항목에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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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교섭에 난항을 겪자 10일과 11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지난 5년동안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해 왔는데, 노조가 실제 파업을 진행하면 6년만의 파업이다. 현대차 노조는 4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노조는 이미 6일부터 필수 협정을 제외한 쟁의 종료시까지 잔업과 특근을 중단키로 해, 이번 파업까지 겹친다면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8일과 9일 노사간 집중 교섭이 예정돼 있어, 파업이 유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