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채무상속 아동·청소년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모의 사망 또는 부재로 인해 채무상속 위험에 처한 아동·청소년이 상속 포기와 한정승인 등 법적 절차를 인지하지 못해 불필요한 채무를 떠안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재단은 약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위소득 125% 이하인 24세 이하 채무상속 위기 아동·청소년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 법률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상속 포기,
창녕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총 5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중위소득 70% 이하 저소득층 학생의 참여 비율을 높여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11박 12일간 진행되며, 병원, 공항, 영화관 등 다양한 일상 상황을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소득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에는 전액 지원, 121~150%에는 50% 지원, 151
관악구가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경감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해당 서비스는 올해 초 중위소득 기준 완화에 따른 사업 대상 확대와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1월 20
충남 계룡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80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에 해당된다.시는 그동안 반기별로 30∼40명을 모집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80명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 모집을 통해 더
연수구가 저소득층 가구의 24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기저귀 지원 대상은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또는 다자녀 가구다.기저귀 지원 대상 가구 중 ▲산모의 사망·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한 경우, ▲아동 복지시설·공동생활 가정·가정위탁 아동, 한부모가정 및 입양 가정, ▲의사 판단에 따라 모유 수유가 어려
동두천시는 8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소득을 지원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동두천시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고일 2025년 7월 1일 기준, 19세 이상 동두천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등 체육
대전시가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000명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다.거주 형태는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고시원 등으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전·월세 환산액이 8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대전시는 소득 60%와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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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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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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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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