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계획 단계에 머물렀던 울산 남구 무거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 지정과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기점으로 실행 국면에 돌입했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무거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최근 시에 사업시행자 지정과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된 이후 후속 행정 절차가 진행되면서 장기간 논의돼 온 무거옥동지구 개발이 실행 단계로 옮겨가게 됐다. 무거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남구 무거동 1616 일원 19만5015㎡ 부지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23
충남 홍성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홍성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홍성군 영유아 보육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익대표, 보호자대표, 교사 대표, 원장대표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홍성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인정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특례 인정 여부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지정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역 보육여건과 어린이집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북특보가 20일 영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특보는 "영천은 인구 감소와 원도심 쇠퇴, 생활 기반 약화가 오랜 시간 누적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며 "이 구조를 더 이상 미루지 않고 바로잡아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특보는 "8년 전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에도 영천을 떠나지 않고 지하철 연장, 폴리텍대학 인가, 시립박물관 유치 과정에서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필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
충남 보령시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5억 551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면허종별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하는 지방세다. 납세지는 영업장이나 사무소 소재지, 면허받는 사람의 주소지이며, 읍면지역은 4500원에서 2만 7000원, 동지역은 7500원에서 4만 5000원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세무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줄곧 ‘제도적 완성’의 마지막 퍼즐로 불려온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그 퍼즐은 지금도 국회 서랍 어딘가에 처박힌 채 먼지만 쌓이고 있다. 기다림에 지친 강원 정치권은 결국 가장 원초적인 방식의 경고음을 울렸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국회 앞에 천막을 쳤다. 입법의 장 앞에서, 입법을 호소하는 아이러니한 풍경이다.농성 이틀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잇따라 천막을 찾았다. “조속 처리”, “책임 있게 챙기겠다”는 말은 익숙하다. 너무 익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환경회의가 9일 성명을 내고 "지방시대와 행정 효율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치장된 난개발 하이패스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이 단체는 “대전충남과 전남광주의 지역 시민사회가 강력히 경고하고 있듯, 이 법안들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정치적 욕망과 맞바꾸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별시장이 개발 사업 하나만 승인하면 폐기물 처리, 하수도 인가, 하천 점용 등 수십 개의 환경 관련 인허가를 모두 받은 것으로 간주되고, 절차 간소화라는
코스피 5000포인트, 코스닥 1000포인트.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일찍이 가보지 못한 길을 걷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울산 타운홀 미팅에서 국민연금의 투자 주식 가치가 250조 원 늘어난 점을 들어 연금 고갈 우려가 사라졌다고 선언했다. 기업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아 국민의 자산이 늘어나는 것을 반대할 사람은 없다.이재명 정부는 주가 상승에 대해서는 국민 재산 증식으로 긍정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주식으로 번 돈은 정의롭고,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은 부도덕한 것일까. 둘 다 ‘불로소득’
인도 의료기기 기업 BPL 메디컬 테크놀로지스가 한국 의료기기 기업 요즈마비엠텍 인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회생절차 중 인가 전 단계에서 진행된 M&A로, BPL은 신주 투자 방식으로 요즈마비엠텍에 참여하여 경영권을 확보했다.요즈마비엠텍은 2024년 8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 인수 후보자 선정과 투자 계약 체결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쳤으며, 2025년 12월 29일 서울회생법원 회생절차 종결 결정에 따라 인수가 최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4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외국은행 지점 설립 절차의 최종단계인 하노이지점 설립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9년 7월 지점 설립 인가를 신청한 지 약 6년 반 만에 거둔 성과로, 특히 2021년 이후 외국계 은행이 베트남에서 지접 설립 본인가를 획득한 첫 사례다. 산업은행은 이번 본인가 획득으로 베트남 금융당국의 감독 아래 영업과 금융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이번 본인가는 베트남 정부의 보수적인 인가 기조 속에서 한국 정부의 두 차례
부산시가 국내 최초의 조각투자 유통 전담 거래소인 'KDX 컨소시엄'을 유치하며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이번 유치는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증권의 원활한 유통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도입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 제도'에 따른 결과다. 금융위는 지난 11일 정례회의를 통해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을 중심으로 구성된 KDX 컨소시엄 등에 대한 예비인가 승인을 발표했다. 이는 시가 그간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을 통해 축적한 정책적 노력이 제도권 금융 인프라로 연결된 핵심 성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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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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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사장, 삼성전자 주식 1395주 증가
삼성전자의 박용인 사장이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해 주식 1395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 박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총 1만3060주를 보유하고 있다.2026년 1월 26일 기준으로 박용인 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1만1665주였다.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는 1만3060주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증가는 자사주상여금에 의한 것으로, 취득 단가는 16만500원이었다.2026년 2월 6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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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현장 수요 반영한 AI 전환 교육·아카데미 과정 개설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에서 미래성장산업국 등으로부터 2026년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혁신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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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예비 점주 대상 1천만 원 맞춤 창업 지원 패키지 선봬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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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벨갈이 근절 위해 100일간 특별단속 실시
"라벨갈이, 명백한 범죄입니다."정부가 라벨갈이 근절을 위해 100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경찰청, 서울시와 함께 외국산 의류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이른바 '라벨갈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100일간 범정부 합동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고물가와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의류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저가 수입 의류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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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5등급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접수 당부
제주시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가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신청을 당부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원사업 가운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됨에 따라, 해당 차량 소유자는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시는 올해 1월 26일부터 조기폐차 사업을 신청받고 있으며,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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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낙농산업 위기, 협업으로 정면 돌파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낙농 환경에 대응하고 도내 낙농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전방위적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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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치가 한심스러운 추태로 걱정을 더해 송구스럽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정치가 걱정을 덜어드리기는 커녕 한심스러운 추태로 걱정을 더해드리기만 하고 있어 참 송구스럽고 마음 아프다"며 한탄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 전 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명절 연휴 잘 시작하셨나"라고 인사를 건네며"국민들 모두 각각의 이유로 걱정하시는 일들 참 많으실 것"이라고 봤다.이어 "몇 주간 참 날씨가 추웠는데, 언제 추웠냐는 듯이 날씨가 따뜻해졌다"며 "저는 결국 따뜻한 봄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희망을 품엇다. 한 전 대표는 "추운 날도, 따뜻한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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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본격 운영
제주시는 ‘2026년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대리포획단을 구성해 포획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농가 피해 예방을 병행하고 있다.올해 포획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포획 대상은 멧돼지·까치·까마귀 등 3종이다. 실제 피해 발생 지역뿐 아니라 피해 우려가 큰 지역까지 집중 예찰과 포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까치·까마귀 포획단은 경험이 풍부한 수렵인 21명을 공개추첨으로 구성했으며, 사업비는 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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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내 정수장⋅담수화시설 방사성물질‘불검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월 실시한 방사성물질 검사에서 도내 모든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이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7개 정수장 수돗물에 대해 감마핵종 검사를 매년 실시해왔다.2023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에는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해, 해수 담수화시설 4곳의 유입 원수에 대한 삼중수소 검사를 추가했다.2024년부터는 검사 주기도 연 1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해 보다 촘촘하고 선제적인 방사성물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이번 2026년 1분기 검사는 제주대학교 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