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역사회 및 항만생태계와 함께하는 「BPA ESG·혁신 Week」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BPA ESG·혁신 Week」는 ESG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경영혁신이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쟁력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BPA 임직원과 부산항 연관 업체들이 함께 경영 환경 변화를 체감하고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첫날인 26일에는 BPA 임직원들이 업무 추진 때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업무 전반에 내재화하기
당근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건전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 및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해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건전한 디지털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권익증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혁신 사업 개발 및 공동추진, 안전한 중고단말기 거래를 위한 환경조성, 분실 단말기 신고 및 회수편의 제
아워홈은 ‘구씨반가 청잎김치’와 ‘김치 콩비지찌개’가 ‘시알 파리 2024’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시알 파리 2024는 본 박람회에 앞서 글로벌 식품산업 전문가들이 시장성, 기술력, 지속가능성에 기준을 두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혁신제품을 선정한다. 매회 평균 1800여개 이상 제품이 출품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단 3개 제품만이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게 된다.혁신 제품은 별도 마련된 메인홀에 전시돼 각종 매체 및 글로벌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
MZ 공직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의왕시는 지난 3일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MZ 공직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일산 킨텍스의 ‘2024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70개국 330여 개 도시 및 기관의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서
군포산업진흥원이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과 군포시 혁신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우수한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자금운용 등의 열세로 성장 기회를 놓치는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소공인에게 성장 사다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협약
오비맥주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2024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오비맥주의 대표적
GS그룹 허태수 회장은 "현장 직원의 공감과 자발적 변화가 진정한 혁신을 만든다"며 현업 중심의 디지털전환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GS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 회장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건설 등 20개 그룹사의 개방형 혁신 조직 '52g' 운영 임원과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모임을 갖고 디지털 업무 혁신 추진 현황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GS그룹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는 52g 활동을 통해 디
CU가 편의점 간편식 3.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원재료 품질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춘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9일 CU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원재료 품질의 향상을 시도하며 편의점 간편식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간편식은 편의점의 전체 매출에서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전략 상품이 됐기 때문이다.CU의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는 도시락에 가장 먼저 적용됐다. 지속적인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높은 식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방사성의약품으로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테라노스틱스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개소한 서울아산병원이 8월 말부터 전립선암 혁신 치료제 ‘플루빅토’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난치성 전이암 환자 전이암 치료에 나선다. 이 치료제는 기존 항암치료에 실패한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법이 될 전망이다. 플루빅토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의 차세대
포항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교육부가 추진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한동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동대는 향후 5년간 최대 1천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으며,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 대선에 관심 끈 북한, 판에 박힌 분석 벗어나야 한다
3시간전
조선이 9월 13일 무기급 핵물질인 고농축 우라늄 제조 시설을 공개한 것을 두고 판이 박힌 분석이 넘쳐난다. 국내외 대다수 언론과 전문가들이 조선의 의도가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
1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양공동선언은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는 원칙 지켜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동북아에 신냉전의 기운이 짙어지고, 남북관계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9·19 평양공동선언을 되돌아보며 평화를 향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는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자율준수 'CP' 참여 28개 기업에 'A'…평가 부실 우려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율적인 법규 준수를 위해 운영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 A등급 이상을 부여해 논란이 예상된다.내년부터 평가 상위등급 기업들은 과징금 감경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 기업의 동참만을 유도하기 위해 너무 후한 평가를 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CP 등급평가 결과'를 보면 공정위는 지난해 참여한 28개 모든 기업에 A 이상을 줬다.최상위 등급인 AAA를 3개 사가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 0.47%
금융감독원이 20일 공개한 '24.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24.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말 대비 0.05%p 상승했다. ’24.7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 대비 0.4조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전월 대비 2.9조원 감소했다고 한다.’24.7월중 신규연체율은 0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원 대응 낙제점 금융위...디지털 서비스로 해법 찾는다
최근 수년 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매우 미흡하다는 결과를 받은 금융위원회가 해법으로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20일 금융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는 ‘2024년 금융위원회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관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금융위의 민원서비스 평가 결과는 점차 악화되고 있다.2019년 금융위는 83점으로 ‘다’ 등급을 받았지만 2020년에는 77점으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