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지난 20일, 지속된 집중호우에 의한 중랑천 내 침수 구간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하천 침수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구간과 여름철 주민 휴양공간으로 운영되는 ‘서울 중랑워터파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과 접근로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하천변 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통제와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 괴산소방서는 괴산산막이시장에서 활동하는 전통시장 안전지킴이가 화재 예방 활동에 힘쓴다고 20일 밝혔다.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인사혁신처가 2017년부터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하는 인력이다. 안전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이다.안전지킴이는 △시장 내 상시 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시장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유사시 화재 전파와 주변 소방시설 활용 초기진압 △시장 내 불법 주정차 계도와 소방통로 확보 △시장 방문자 시장 정보 제공과 가이드 등의 활동을 한다.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는 수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11일 정복순 대장과 박서심·이숙희 부대장, 강태숙 감사는 당진시청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정복순 대장은 “순찰을 하다 보면 주민들과 마주치는 시간이 많은데, 이번 호우 피해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았다”며 “아이를 지키는 마음으로, 이웃도 지키고 싶었다”고 전했다.기탁식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엄마순찰대의 나눔은 단순한 성금이 아니라,
청도군은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라 지속적인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건설과 도로보수원들이 관내 도로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중심으로, 호우 전 사전 점검 및 정비활동을 집중 실시하였으며, △도로 주변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 △낙석 제거 △맨홀 주변 정비 등 사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호우 기간 중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낙석·침수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했고, 이후에도 매주 정기 순찰을 통해 훼손된 도로 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 남방해역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공대 헬기 1대를 서귀포 민군복합항 내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제주항공대 헬기에는 조종사 2명, 항공구조사 3명, 정비사 1명, 전탐사 1명, 응급구조사 1명이 탑승하며 구명뗏목, 구조 바스켓, 잠수장비 등 구조장비를 갖추고 있다.헬기는 서귀포시지역 해수욕장과 해양 레저 활동 지역 순찰을 통해 해양사고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배치됐다.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헬기 전진 배
강원경찰청은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112신고 등 치안수요 증가에 대비, 동해안 해수욕장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계도·단속에 나섰다.강원경찰청은 성수기 경포해수욕장 등 동해안 5개 해수욕장에 일시점 경찰관 109명을 투입하여 여름경찰서를 운용, 가시적 순찰을 통해 주요 범죄 예방활동과 대민서비스를 실시한다.최근 3년간 도내 고속도로 월별 통행차량이 8월에 평균 약 717만대로 가장 많아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고속도로 진·
속보=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에 제8호 태풍 ‘꼬마이’의 간접 영향으로 기상 악화가 예상되면서 제주해양경찰서가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의보 기간 제주도 연안에는 초속 10~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2~3.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꼬마이’의 간접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 등에 파도가 넘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제주해양경찰서는 항구와 포구,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구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용현5동 일대에서 ‘2025년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지역 안전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멍딧불이 순찰대 20팀과 미추홀구청 자치협력과·안전총괄과, 미추홀경찰서, 용오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순찰을 벌였다.특히 반려견과 함께 순찰에 나선 멍딧불이 대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안전을 살피는 한편,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 문
울산시는 8월17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수상 안전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 5곳, 해수욕장·해변 및 수상 놀이시설 8곳, 야외 물놀이장 8곳, 분수시설 8곳,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7곳 등 총 66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이 기간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현장 시설물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수상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지역·시설물별 전담 관리인력을 지정해 현장점검과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피서 인파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된 장소 외 야영·주차·취사·흡연 행위 △샛길 등 금지구역 출입 △오물이나 폐기물 무단 투기 △산 정상 등에서 음주 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단속에 4,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특히 한시적으로 출입이 허용된 계곡 내에도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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